어릴 때 아빠가 소리지르다가 물건 던지고 때리고 집에서 엄마 쫓아내고 그랬거든
내가 크면서부터는 나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싸워서 점점 그런 거 없어졌는데
어제 엄마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길래(집에 아빠 친구들 데리고 올 거니까 밥 차리라고 했다가 엄마가 싫은 소리 해서 그런 거임)
어릴 때 생각나서 나도 막 소리지르다가 엄마 데리고 내 방으로 들어와서 울었거든
내가 어제 엄마한테 울면서 나는 아빠가 소리지르면 너무 무섭다고 저렇게 소리지르다가 갑자기 눈 돌아가서 물건 던지고 때릴까봐 겁난다고 그랬는데
아빠가 그거 들었나봐 안방에 들어가있는 줄 알고 엄마랑만 얘기한 건데
방금 아빠가 어제 소리질러서 미안하다고 문자 보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아빠가 저렇게 사과한 것도 처음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

인스티즈앱
택시기사한테 한마디 한게 이상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