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좀 화나는데..ㅠ
우리회사는 주40시간 근무를 채워야하는 회사야.
20일에 부사수 A ( 28세 )가 들어왔어.
말이 부사수지 실제로는 2달간 수습기간이고, 수습과정을 통해서 통과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상황이고
첫날 근무시간 40시간 채워야하는것도 따로 말해줬었고,
회사에서 신입교육이랑 책자도 배부하기때문에 ( 그거 하루동안 읽게시킴 ) 거기서 근무시간 보는법도 알려줘.
24일에 크리스마스 이브고 그날 다른 사람들은 다 일찍 퇴근해서 자리에 없는 상황이라
회사 혼자 지키라 하기 좀 그래서 팀장님께 물어보고 일찍 가라했어. 수습과제도 쉬운거였고
( * 이때 3시간 땡겨쓴 상황 )
근데 어제 일하다가 잠시 커피 사주러 나갔는데
이번주 금요일에도 조기퇴근하면 안되냐는거야..ㅎㅎㅎ ( 이미 이 시점에 비행기 예약을 함. )
그냥 좀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고 말았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A가 3시간 땡겨쓰고 이번주에 계속 칼퇴해서 3시간 모자르는 상황이거든.
당장 오늘내일 야근해서 시간 채워야하는 시점에
비행기예약해서 4시에 가야겠다는 그 심보가 나를 너무 화나게함..
이거 내가 이해해줘야하는 상황인거니..?
연말이니깐 기분 풀려서 그랫다 이해해줘야한다 생각해.
아님 그 사람이 개념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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