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계도 있고 ,, 당장 회사를 그만둘수는 없음 작년에 회사 합병때문에 너무 바빴거든 연초는 거의 매일 야근했고 좀 익숙해지더니 연말에 일이 또 몰려서 어제도 야근했음 ㅠㅠ 아무튼 ... 몸이랑 마음이 회사때문에 너무 힘드니까 그냥 혼자 돌아다니거나 집에 있는것밖에 못하겠는거임 다른거 할 엄두도 안났음 여름휴가때도 일주일 내내 나 혼자 어디 돌아다니거나 엄마랑만 놀았음 .. 원래 난 내향적인 사람이라 친구만나는것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이거든 물론 이건 내 사정이기는 하지...^^... 친구들을 아예 안만나고 연락안한건 아니지만 거의 안만나긴함 .. 하 .. 아무튼 내가 인간관계를 이렇게 만들어버리고 회사는 회사대로 미칠것같고 새해가 밝았는데도 뭘 하고싶다 , 뭘해내야겠다는 희망적인 생각도 전혀 들지도 않고.. 그냥 갑자기 너무 외롭다 ? ㅋㅋㅋㅋㅋ 이런생각만 들음 아까도 잠깐 나갔다왔는데 거의 모든사람들이 일행이랑 같이다니는데 나만 ㅠ 혼자인 그런 기분 ... 아 진짜 나 너무 살기가싫어........ 정말 이렇게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이런 생각만들음 어떡하지... ㅠ 지금까지 이런 생각이 들어도 그래도 돈벌고 살아야하니까 어떻게든 살아야지 했는데 또다시 반복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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