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가난 했었고 한 푼이 절실했었거든
그래서 대학도 안가고 1년 공부해서 간호조무사 하고 있거든
나름 나도 돈 벌기 시작하니까 조금 여유 생기긴 했어도
가난 했던 게 몸에 베여서 그냥 인쇼 옷 입고
가방도 지하상가에서 만원에 팔던 가방 두개에
화장품도 다 로드샵꺼거든
친구가 우리 집 놀러오더니 구경하고 하는 말이
이제 여유도 생겼는데 명품 하나 쯤은 사라고
이 나이에 하나 쯤은 있어야 밖에 나가서 무시 안 당한다고
그렇게 살지 말라 하는데
솔직히 맞는 말인 거 알면서도 가격만 보면 겁부터 나...
으휴...

인스티즈앱
현재 양상국의 발언에 의견 갈린 경상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