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마 아빠가 와서 캐리어 너무 크다고 막 배낭가방 이런거 권하는겨 그래서 내가 됐다고 그냥 이거 들고가겠다고 했더니 아빠가 뜬금없이 캐리어 사러 홈플러스를 가겠대.. 난 진짜 너무 귀찮아서 괜찮다고 안 간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는거야 그러다가 아빠가 결국 갔는데 사진으로만 보니까 사이즈 가늠도 안 가고 그래서 걍 아빠 오라고 했는데 이게 뭐 다 내탓인 것처럼 엄마가 나한테 자꾸 짜증내는거야. ... 내가 제대로 말리지 못 한건 맞는데 난 내가 크다고 짜증을 내지도 않았고 안 사도 된다고 했는데 결국 간건 아빠고.. 난 가기 싫어서 안 간건데 자꾸 나보고 네가 갔어야지 이런다ㅜㅜㅜㅜ 조용히 혼자서 짐싸고 있었는데 다 나한테만 짜증인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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