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쓰기 싫은데 억지로 쓰라고 시킨거였으면 애초에 편지에 그렇게 적는게 낫지 비누드립치고 일부러 열받으라고 긁는 부분들
- 당연히 선생이 검사하면서 내용 검열했다면 쓰기싫다고 쓰면 바로 빠꾸먹었겠지만 지금 나온 편지들 내용이 검사를 거친 내용같지는 않음
2. 여고한테만 이런거 시킨다
- 정리글에 중요한 힌트가 나와있던데 군부대랑 결연맺어놔서 그 편지를 써야된다는 건 여고라 시킨 게 아니라 학교가 편지한통으로 봉사시간 떼올 수 있게 딜을 쳤다는 뜻임.
저 편지를 써야했던 이유는 여학생들 대상으로 무슨 대상화를 한다던가 하는 목적이 아니라 사기진작 핑계로 봉사시간 좀 편하게 딸 수 있게 만들려는 학교의 노력이었을 뿐임.
3. 안쓰면 봉사시간이 날아간대서
- 위에 썼던대로 저런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건 '안쓰면 봉사시간이 날아가'는 게 아니라 '쓰면 봉사시간을 쉽게 때울 수 있'다는 이야기. 선후가 반대로 돼있어.
4. 고3들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냐
- 그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괜히 공공기관 돌고 멍때리면서 시간죽이거나 괜히 코로나 열체크라도 동원됐다가 맘졸이고 컨디션 망치지 않도록 봉사시간 일부 땜빵쳐준건데 이게 그렇게 아니꼬웠나?
나도 군무새 토크 싫어하긴 마찬가지지만 일선에서 맞고 구르는 애들한테 너무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억지로 끌려가서 인생 뺏기는 것도 억울한데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증오까지 당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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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폭싹 영범이 진짜 그렇게 똥차인지는 또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