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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23l 2
이 글은 2년 전 (2022/1/17) 게시물이에요
외국 유학중인데 한국에선 카페알바 몇 군데 6개월 이상씩 하다 왔고 일 잘 한다는 소리만 들었거든 

근데 이번에 여기서 알바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거의 볼 때 마다 지적을 하셔 알바 처음이냐는 말 부터 해서 

한국에선 주문 받고 진동벨 드리고 음료 만들고 이렇게 해왔는데 여기선 써야 할 겸양어도 너무 많고 조금이라도 잘못 말하면 뭐라고 하셔 

전엔 손님 앞에 두고 주문 준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이번에 그렇게 했는데 카드로 결제할 때는 결제하는데 시간 있으니까 가만히 서 있지만 말고주문 준비 하래 솔직히 내가 편한 순서가 있는데 사장님이 정해주신 대로 하려고 하다가 머릿속 하얘지고 외국인이다보니 실례할까봐 항상 긴장되고 그래서 손 떨려 사장님ㅇ 저 말 하시고 접객 최악이락고 하셨는데 눈물 날 뻔 했어 사장님 없을 땐 그래도 잘 되는데 사장님이 날 보러 내려오시고 사장님 앞에서 할 때 너무 긴장되고 또 지적받을 것 같아서 머릿속이 하얘져 나만 한국인이라 더 불안해하시고 더 하나하나 맘에 안 드시는 것 같아 내가 제일 못하고 있고 쓸모 없는 사람 같이 느껴져서 눈물날거같아 시작한지 한 달 반 되었는데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는게 맞을까 내가 너무 나약한거같아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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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관두고 다른 곳 알아보자 굳이 거기서 너 자존감 떨어뜨릴 필요업승ㅁ
2년 전
글쓴이
나도 노력한건데 .. 그냥 나는 뭘 해도 같이 일하는 현지인들처럼 사장님이 만족할만큼 못 할 것 같은 기분이야 미운오리된느낌.. 속상하다 고마워
2년 전
익인2
혹시 일본이야..?
2년 전
글쓴이

2년 전
익인2
그냥 다른 알바 가면 안돼? 나도 일본에서 알바했는데 한국인이라고 막 저렇게 꼽주진 않았어… 어디서 사는진 모르겠지만 관광지 근처에서 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코로나긴 하지만) 최소 관광지는 예전부터 외국인 아르바이트 고용 엄청나게 하고 외국인이 실수하는거 신경 그렇게 안 쓸 것 같은데.. 외국인 알바에 익숙하니께
2년 전
글쓴이
도쿄인데 내가 사실 타투때문에 일본에서 알바 구하기가 좀 힘들어서 .. 그리고 사장님이랑 나만 한국인인데 그래서 유독 실수가 더 잘 보이고 그러나 싶어.. 담 달 부터 어차피 다른 지점으로 내가 보내달라고 해서 이번달만 마주치는 거긴 한데 오늘도 지적 듣고 속상해서 아예 엮이지도 않게 관둘까 생각했었거든.. 지금 당장 관두면 민폐이기도 하고 내 스스로 쉽게 도망치는 기분이 들어서 다음 달 지점 옮길 때 까지만 버텨보다가 옮기고도 비슷한 일 생기면 관두려고 고마워 익아🥲
2년 전
익인2
아니 같은 한국인끼리 그렇게 갈군다고? 아니 자연스럽게 일본인이라고 생각했네; 더 기분나쁘네 스스로 도망친다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구 쓰니를 위해서라고 생각해보쟈 힘내!!!
2년 전
글쓴이
2에게
응원 고마워 익아 😭
너무 자책하지 않으려 노력해볼게!!! 좋은 밤 보내☺️

2년 전
익인3
완전 꼰대에 눈치주는 타입이네 가스라이팅 심하던 전직장 대리 생각나 사장이 너무 예민하고 너무 유난 떨어 한국에서 잘한 경험을 토대로 맞춰가고 있고 충분히 잘하는데 사장때문에 자존감 깎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 쌍욕해주고 싶어 사장 밤길 조심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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