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 걔랑 꽤 친해졌어 진짜 서로가 친한 누나동생 딱 그 정도인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걔 카톡을 기다리고 있는거같더라고 막..만나고싶고 카톡하면 너무 재밋고 웃겨 티카타카도 잘 되고 근데 실제로 걔를 보자나..저런 감정이 아예 안든다?? 쟤랑 만나서 대화하면 웃겨 웃긴데 막 설레거나 얘랑 사귀면 어떨까 그런...생각이 안 들어 얼굴은 솔직히 내 취향이 전혀 아니긴 해 성격이 좋다는고.. 근데 얘가 막 다른녀자들이랑 연락하는건 좀 신경쓰여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뭐야..... 나 이거 완전 내가갖긴싫고 남주긴 아까운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