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디자인회사 다니는데
내 실력 어느정도인지도 알고 취업함
디자인업무 처음인것도 아는 상태임
첫날빼고는 사장님이 오후에 출근함.
아무것도 안 알려준 상태에서 사장님은 안 오시고 연락도 안 받음 -> 멘붕
모든게 처음인거 암. 그런데 안 가르쳐줌
애초에 자기가 생각한 디자인이 있으면 말하면 되는데 말 안하고 있다가, 디자인해주면 자기가 말하는 스타일로 다시하라고 두번일 시킴. -> 고객은 내가 처음에 해준거 선택함 (맨날ㅎ)
시공까지 끝나면 자기 인스타에 올림. 그런데 내가 만든거고 자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퇴짜놨단말야. 근데 인스타올릴때는 자기가 한거마냥 올림
제일 최악인건
디자인 다 해서 거의 제작 전 단계까지 진행됌. 그냥 작은 수정사항만 받아주고 주문직전인데
사장님이 고객 연락 일부러 안받아서 제작못한거 엄청많음.
나만 디자인한다고 생고생한거임.
내가 디자인 한 것 중에 제작 안 들어간건 다 고객님 연락 안받아서 취소된 건이라고 알고있음..ㅎ
집 계약때메 1년만 버티고 퇴사예정...하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