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만난건 3년 전이야(해외여행 중 알게 됨) 이후에도 지금까지 내가 사우디로 가서 10번 정도 만났어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친구가 한국에 올텐데 아직까지 한국사람들 인식이 좀 걱정 돼 예를들면 여자친구는 니캅 히잡 아바야 라고해서 눈과 손을 제외한 모든 신체를 가리는 종교적 옷을 입어.. 사실 한국 내에서 히잡(머리카락 위주로 가리는 옷)까지는 요즘 외국인도 많이 보여서 괜찮은 추세인데 니캅(얼굴 중 눈만 보이게 하는)을 입고 한국 내에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좀 걱정이 되네 그렇다고 내가 종교적 신념을 버리고 한국의 문화(?)를 따라달라고 할 수도 없고 누구 한 명이 포기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떡하지 서로 너무 좋아하고 아끼지만 이런 고민 하나하나가 너무 힘드네 한국 사람들 인식상 아직까지 니캅이나 종교적 복장 문화를 받아들이는건 힘들겠지? 참고로 나는 공무원이라 일을 포기하고 사우디에 가서 사는건 어려울 것 같아.. 음... 아니면 그냥 주변 시선 무시해도 괜찮은 걸까 이건 또 하나의 문제로 그녀를 너무 방치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하고ㅠ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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