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진짜 유전영향도 있나봐

울 친가쪽 싹다 우울증, 울아빠도 우울증에 불면증심했었는데 

나도 우울증 심함... 완치라는게 없는느낌? 

엄마랑은 진짜 종족자체가 다른느낌이야 엄마라는 사람은 정말 너무 좋은데 엄마의 건강한 멘탈과 자아, 그리고 사고방식을 난 절대 닮지 않았구나 항상 느낌 

아빠랑은 우울증 겪는 시기마저 너무 똑같은데말야...

[익인1]

웅 있어 연구중에 있긴한데 관여하는 유전자도 알려져있음

[글쓴이]

그치? 예전엔 단순히 감성적인 것만 유전돼서 이렇게 우울증 겪는 것도 똑같구나 생각했는데 그것뿐만은 아닌거가틈

[익인2]

마져 병인은 거의 모~~~든게 다 유전이야

[글쓴이]

조현병도 심지어 유전영향 엄청 크다하더라구

[익인3]

난 엄마아빠 양가 전부 파워인싸 튼튼멘탈 이런 스탈인데 나만 소심쟁이에 정신질환 환자야ㅋㅋ

[익인4]

난 절대 자식 안낳아서 이런 못난유전자 남기지 말아야겠다

[익인5]

Caspi라는 심리학자가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있는데 거기서 우울증이 유전자랑 관련 있다는 주장이 나왔었어!

[익인5]

5HTTLPR이라는 유전자!

[익인6]

엄청 당연한 소리!
하지만 환경 영향도 커, 살 엄천 잘찌는 유전자를 가진 북극곰이 아프리카 초원에서 산다면 말라쥭을거야

[익인7]

불면증은 유전이더라

[익인8]

난 절대 자식 남김 안 되겠다… 끔찍한 대물림 멈춰~~

[익인9]

성격이 유전이 크잖아 진짜 어릴때 환경이 개막장인경우를 제외하면

[익인10]

다른 정신적인 질환도 유전되는 경향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