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운 좋게 합격해서 첫 발령 받았을 때에도 너무 힘들었어 사회의 분위기란게.. 너무 수직적이고 삭막하고 그만두고 싶었는데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눈물부터 나고 우울했는데 동기 덕분에 버텼어 근데 순환근무로 인해서 이번에 다시 인사이동 했는데 다 처음보는 사람에 업무에 환경에 다시 또 우울해서 매일 울고 알람 울리기 한참 전에 눈이 떠져서 가기 싫고 너무 우울해서 온몸이 아파 우울증일까? 단시간에 생길수가 있는건가? 다른 사람들 다 이 악물고 버티는데 나는 왜이렇게 도망치고만 싶을까 사무실에 있는데 숨쉬기가 버겁고 다 놓아버리고 싶다 아빠가 마음이 아프다고 좀 더 버티다 안되어도 괜찮다하는게 더 마음이 아프다 사회는 무서운 곳이라는데 이걸 감당할 자신이 없고 왜 태어났을까 늘 생각해 세상이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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