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잘생긴애 남소해달라해서 스타일 좋은 애 남소해줬었는데

진짜 못생긴애 아니고 스타일 좋고 나름 훤칠한애들 소개시켜줬거든 

소개팅 받은 애가 남자애들 짱잘아니라고 뒷담까고 다녔음ㅋㅋㅋㅋ 근데 걔도 안예쁨.. 

그 뒤에도 은근히 맘에 들었던건지 어쨌던 건지 

나한테 남소시켜달라고 계속 졸라서 모른체했음 

근데 걔 나중에 소개를 한 20여번 더 다녀셔 결국 남친생겼는데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못생겼더라 

내가 소개해줄 땐 왜 그렇게 뒷담을 깐거래

[익인1]

헐 맞아 남 잘 깎아내리는 애 나중에 사귀는 사람 보니까 못생겼어

[익인2]

그냥 자기꼴 난거임 ~~~

[익인3]

자기꺼 안될거같아서 깎아내린거같음ㅋㅋㅋ
걘 관심없어보이니까 신포도 심리 발동한거지..
진짜 맘에안들었음 너한테 왜 또 시켜달라해

[익인4]

아 나 저런애 주변에 있었음. 진짜 소개해달라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고 애들 얼평 엄청 함. 결국 다 까이고 사귀는 애들 보면 절대 아님.

[익인5]

자기가 까인거면서 내가 깐거처럼 보일라고 일부러 까내렸나...?̤̫ 뭐든 별루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