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없다는 소리 들으면 뭐부터 고쳐야 돼?

매니저님에게 열심히는 하는데 눈치가 없다는 식으로 말 들어서 지금 좀 혼란해 뭐부터 고쳐야 되는지 모르겠엉ㅠㅠㅠ

[익인1]

무슨 알바인데?!

[글쓴이]

배라알바~

[익인1]

글만 봐선 괜찮은 것 같은데 넘 위축하진 마 그럼 더 눈치보고 일머리 없어 보일 것 같아!!
인터넷에 배라 알바 글 많으니까 보면서 익히고 사장님 말씀 빨리 알아듣는게 사장님이 가장 젛아할테니까 그 부분만 눈치 키우면 될 것 같우

보통 하루 일하면 잘하나 보이는데 장난식으로 말씀하신거면 그냥 하면서 눈치기르면 될고양!!! 화팅

[글쓴이]

조언 넘 고마워! 사실 아직도 빠릿하게 하는건 잘 못하는것 같은데 기죽지 말고 주위 분들 하는거 따라하면서 계속 적응해야겠다ㅠ

[익인2]

시키는 거만 하는 편인가...?

[글쓴이]

내가 좀 손이 느리긴해 그래도 시키는건 다 하고 뭐 도와드릴일 없는지 물어보고 다니는데 뭐부터 고쳐야 되는지 모르겠어

[익인2]

그냥 빠릿빠릿 움직이고 눈치껏 다른 알바 하는 거 보고 움직이는 수 밖에 없을듯...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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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꼬치꼬치 물어봐도 답답해 보일수 있구나 근데 막상 바로 눈앞에서 들으니까 충격이 너무 크더라 일단 남들 하는거 보고 따라해야겠다ㅜㅡ

[익인4]

얼마나 됐능데?

[글쓴이]

일주일 됐어!

[익인4]

엥 일주일가지고 그걸 어케 알아 아직 적응도 제대로 안됐을텐데 그냥 신경쓰지말고 일해!

[글쓴이]

막 대놓고 분위기 잡고 하신 말은 아니고 같이 있을때 웃으면서 좀 눈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어!

[익인4]

그래도 기분 나쁠듯 나라면 ㅠㅠ 그냥 얼른 적응해서 일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자 기 죽지말고 하던 대로 해!!

[익인5]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지금 뭐가 필요할까 뭘 해줘야지 저사람이 편할까 생각하고 일 하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