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돈을 못 모으고 흥청망청 쓰는 타입이라 (적금, 예금 들어도 도중 충동구매 못 이기고 써버림) 주식이랑 코인 때문에도 한번 크게 망하고.. 그래서 본인 명의로 안 넣고 소액으로 내 통장에 돈을 매달 넣거든?(본인 맘대로 쓰지도 해지도 못하니까) 최근에 오빠가 그 돈 급하게 써야겠다고 해서 ok해서 카드 줬거든(어차피 일일 70만원 밖에 계좌이체 못함) 그러더니 갑자기 이체한도를 1,500만원 올려달래; 나는 지금 백수라 이체한도 올리려면 증빙서류가 있어야하는데 안된다 그랬더니 오늘 갑자기 저 문자 보냄.. 저거 사기 아니야?? 지분 주는 대신 선입금으로 사장이 1,500만원 달라고 한거 같은데?(나한테 한도 올려달랬으니..) 울오빠 또 돈 가지고 뭔일 나는거 아닌가 싶어ㅠㅠ 저거 일반적인거야? 오빠도 저 가게에서 근무한지는 3~4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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