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엄청 가난한데 어제 아파서 병원 갔거든??

병원비 이만사천원 나와서 집 가는 길에 움 ㅋㅋㅋㅋㅋㅋㅋ 

이만사천원 내고 남은 내 통장잔고보는데 눈물밖에 안 나오더라  

왜 내 몸땡이는 지금 아파서 병원 가게 만드는 건지 너무 원망스러웠어

[익인1]

야 왜 내가 눈물이 고이냐ㅠㅠㅠ

[익인1]

아픈 건 좀 어땨ㅠㅠ

[익인1]

전에 나도 병원서 큰 돈 쓰고 나와서 마음 엄청 심난했었는데ㅠㅠㅠ 저 마음 진짜 공감 간다ㅠㅠ 돈이 없으면 몸이라도 안 아프든가 나를 엄청 원망하게 됨ㅠㅠㅠ

[익인2]

언젠가 쓰니도 빛 볼 날이 올거야 정말로

[익인3]

아..ㅜㅜㅜㅜ몸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