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대리 엄청 잘 생겼거든

공사업체 사장님이 여사장님인데 

우리 대리 잘생겨서 엄청 이뻐한다고 

그 거래처 만나러 갈 때 데리고 감…. 

오늘 왜 점심 때 없냐고 물으니까 대표님 따라 갔다고 하더라…. 

업무도 완전 다른데…. 

저번에 따로 직원끼리 이야기 할 때 물어보니까 

기분도 나쁘고 가면 표정관리해야해서 진짜 스트레스 받던데….. 

너희들도 이런거 본 적 있어?

[익인1]

나 퇴사한 회사는 손님 오면 젤 예쁜 여자 앉혔어.. 것도 당당히 사내 메신저로 000사원님 오라고 그랬어ㅋㅋㅋㅋ

[익인1]

걍 뭐 하는것도 없음 옆에 앉아있는거.. 룸습관 못버렸다고 남자고 여자고 젊은 직원들은 다 욕했었어

[글쓴이]

와 딱 이느낌……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진짜 비하면 어린앤데…. 공적인 자리에서 그게 뭐야 진짜

[익인1]

그니깐.. 그런 인간들 ㄹㅇ 다 머리 빡빡 밀어서 산으로 보내야해

[글쓴이]

우리과장님이 그랬어 ㅋㅋ 머리 다빡빡 밀어서 절에 보내야 한다고 ㅋㅌㅌㅌ

[익인2]

헐 이런게 실제로 있구나...

[글쓴이]

나도 진짜 놀랬다 …… 대리님이 스트레스 받으신다고 하는거 듣고

[익인3]

뭐여 제정신이여?

[글쓴이]

그니까….

[익인4]

실제로 그런 사례를 본 적은 없는데 예전 회사 부장님이 나보고 접대하라 한 적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사람같지도 않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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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배나온 50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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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거래처 사장님이 여자분 난 끌고가는 우리 대표님 물어보는 줄 ㅋㅋㅋㅋ

[익인6]

헐 당사자도 기분 나빠하면 정말 문제있다 업무도 다른데 뭐하는짓임...

[글쓴이]

그니까 그냥 의사도 안묻도 가자하면 가야해 ㅠㅠ

[익인7]

하나라도 잘 보이고 싶으면 당연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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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 에 많이 하십셔

[글쓴이]

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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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님 말이 다 맞아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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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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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삭제한 댓글에게
아 네 감사합니다

[익인9]

중소기업이 경쟁력 밀리니까 저렇게라도 하는거지 어쩌겠어

[글쓴이]

참 현실이 안타까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