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순이익 있니.. 너네 폐기 상품 잘 갖고 와??

점장님께서 갖고 가고 싶은 거 있음 가져가라고 하셔서 요플레 딱 한 번 가져온 적 있는데.. 내가 엄마한테 커피 폐기 난 거 있었는데 안 가져왔다고 얘기한 후로 엄마가 자꾸 폐기난 거 챙겨 오래..ㅜㅜ...... 커피가 많이 아까웠나... 솔직히 속으로 구질구질하게 왜 그러냐고 하고 싶었는데 창피해 세 글자 말하고 끝냈어ㅜㅜㅜㅜ 근데 자꾸 그 말 한 게 후회되고 하..아까 저녁 먹을 때 있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고통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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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폐기 상품 가져오는 게 창피한 게 아니라 엄마가 폐기 상품에 집착하는 게 창피하단 뜻이었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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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댓글 고마어 익아ㅠㅠ

[익인2]

초기엔 많이 챙겼는데 가족들도 그렇고 점점 물려하더라 그래서 이젠 거들떠도 안 봄ㅋㅋ 어머니 챙겨드려!! 창피한 거 아니야 어차피 버릴 건데 아까움

[글쓴이]

내 시간엔 폐기 잘 안 나오긴 하는데 챙겨갈 만한 거 나오면 챙겨드려야겠어ㅎㅎ 댓글 고마어ㅠㅠ

[익인3]

우리 가족들도 폐기 있음 챙겨오라그랰ㅋㅋㅋ 챙겨오면 좋아하고~ 내가 일하면서 받는 이득인데 어땧ㅎㅎㅎ

[익인3]

나 옛날엔 무작정 다 챙겨갔는데 이제는 대충 가족들이랑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가져감!!ㅎㅎㅎㅎ

[글쓴이]

하..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치즈 내가 눈여겨 봐놨는데 그거 내일 엄마한테 갖다드려야겠당ㅋㅋㅋ 그럼 이 복잡한 맘이 좀 가라앉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