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뻑뻑살 좋아하거든 그때 에프도 사서 치킨 텐더 이런 거 튀겨 먹고 밥이랑도 먹고 게임하고 그랬음 ㅋㅋㅋ 수능 끝나고였어서 근데 그 튀겨지는 시간 기다리는 게 너무 귀찮았어,,, 먹기 귀찮다고 하니까 엄마가 닭가슴살 같은 것도 따로 나온다고 그게 더 빠르다고 사줘서 신나게 햇반 하나랑 닭가슴살 하나 게임하다 배고프면 또 닭찌 하나 데워 머금 빨리 줄어들면 혼나니까 그걸 또 나름 자제해서 먹음 다이어트가 아니니까 간식도 배달 음식도 먹었는데 돈이 없어서 엄마가 사줄 때만 먹음 엄마가 사주는 거라 또 아껴 먹고… 어쩌다보니 한 달 동안 7-8키로는 그냥 빠져나간 듯 원래 체중 잘 안 재서 마지막 최고 몸무게 찍고 안 재서 대략 생각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