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길이 딱 정해진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난 21살인데 아직도 방황중이야 내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제 2학년인데 이 학과도 괜히 온 것 같고..하

[익인1]

과 뭐야?

[글쓴이]

회계학과

[익인1]

학벌 좋으면 cpa나 세무사 준비 어때

[글쓴이]

생각해 본 적 많지만 학벌이 안좋아서..ㅜ

[익인8]

세무사 학벌 안좋아도 된대 붙고 개인능력만 좋으면 됨 영업이라던가 그런거 회계사보단 학벌 덜 보니까 세무사 추천… 이라고 세무사인 남자친구가 계속 말했음 남자친구도 학벌 안좋은데 개인차린후에 엄청 많이 번다!

[익인2]

근데 그것도 다 그래보이는거지 지금 정한 길을 몇십년동안 유지하는 사람은 잘 없을걸

[익인3]

충분히 방황할 수 있는 시기

[익인4]

내 친구가 그런 사람이라 한동안 부러워했었는데 본인은 본인나름대로 너무 다른시도를 안해본것아닌가하고 고민을 많이하더라 고민없는 사람은 없는것같아 확실한길이 정해지지 않은것도 어떻게보면 많은길이 열려있구 뭐든 시도해볼수있단뜻이니까! 21살은 너무 어려

[익인5]

21살인데 아직도라는 단어는 좀 안어울린당

[익인6]

나도 27인데 방황 중

[익인7]

그래? 나 딱 정해진 길 가는 사람인데 나는 내 꿈이 아예 다른 길이라 고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