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엄마가 아무말도 안하고 당일에 갑자기 뭐 가자 뭐 하자고 하는 편인데 내가 가기 싫어해도 억지로 끌고 다니는데 너무 짜증남
물론 엄마 기준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야기, 바다 바람 쐬러 가자고 하는 거? 다 좋아요 근데 좀 일찍 좀 말해주고 그랬으면 좋겠음
내가 당일에 아무것도 할 계획이 없으면 모를까
갑자기 출근해야 되거나, 공부 계획 다 세워놨는데 본인 마음만 챙기고 그럴 때마다 어거지로 가자고 하는 거 화나 죽겠음;
그날 출근해야 된다고 하는데도 안되는데? 나랑 어디 가야 되는데 라고 말할 때마다 진짜 ,,, 화남
일찍 말해달라는 거, 장소 말해달라는 거, 내가 싫으면 안가게 해달라는 거 이거 말 안한 것도 아닌데 울면서 엄마한테 그러는 거 되게 짜증난다고 그랬는데 똑같이 안지킴; ㅋㅋㅋㅋㅋ 화난다 ,,,
내가 무슨 매일 노는 백수인 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