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3채인데 부모님이 돌려막기 하시는걸 알게 됐어

  글 내용 보기  

[익인1]

우리집도 집2채 전세주고 내명의로 집사서 거기 사는중...전세값 갚으려면 집 팔아야돼

[익인2]

원래 돌려막기하는데?

[글쓴이]

아 원래 하는거야..?
내 말은 생활비가 부모님 월급보다 훨씬 더 나와서 1차로 놀랐고 그걸 은행에서 빌린 다음에 올려받은 전셋값으로 갚는다는 거에 놀랐어
보통은 부모님 월 급여로 한달 생활비를 꾸리지 않나..?

[익인3]

그건 법에 위반되는거 없음

[익인4]

원래 전세자체가 돌려막기인디

[익인5]

엉? 우리집이랑 상황이 다르네;
우리도 전세주는데 전세금으로 주식이나 은행이자내고 부모님 버시는걸로 생활비씀....

[익인5]

물론 세채까진 아니고 본가합해서 두채지만은...

[글쓴이]

주식이랑 은행이자도 전셋값으로 받은 목돈에 포함이라고 들었어 우리집은 본가 제외 세채긴 한데.. 나도 부모님이 버시는 돈으로 생활비로 쓰는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음

[익인5]

너무 걱정하지말자
은행도 부모님이 그만큼 능력있으니 빌려준거겠지 싶어 ㅎㅎ

[익인6]

아니 걍 부동산 부자인데......... 경제적으로 문제있다 느낄정도 아냐

[익인7]

22222

[익인8]

부모님이 노동으로 버는 수입<생활비라는 거 아냐? 그래서 당연히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는데 그걸 전셋값 올리는 걸로 계속 메꾸고 있는 거고? 생활비를 과하게 쓰시는 거 아닌가...... 아니면 고정 지출이 큰가?

[익인13]

2222 이거 같은데

[익인9]

그것도 능력 되니까 하시는 거임. 힘들었으면 진작 한 채 파셨어. 피부과 관리 끊주실 정도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음

[익인10]

문제 없어

[익인11]

전셋값도 어찌보면 부모님 월급이지 매달 나오는건 아니지만 여윳돈으로 쓰는거지

[익인12]

전세 주는 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해 우리집도 전세금 올리면 그 돈 우리가 다 써 어차피 전세금이야 뒤에사람 돈으로 주는거고 전세금 올린다는건 집값 자체도 올라간거라 나중에 처분하면 다 갚을 수 있는거니까

[익인14]

생활비가 큰 거 같고 너랑 언니가 취업하고 본인돈 쓰면 더 안정적으로 될거같음

[익인15]

생활비가 월급보다 많은데 이게 정상이라고? 진짜 원래 다 이런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5]

헐… 아니 우리집도 집 3채 다 전세 주고 있거든 우리집도 저러나 싶어서 놀랐어.. 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

[익인16]

그러려고 전세 주는 거잖어

[익인16]

뭣보다 집 3채 있으시고 일찍이 사셨다면 알아서 잘 하실테니 걱정 너무 안 해도 될 것 같아

[익인17]

ㅋㅋㅋ 집 3채 갭 투자에 매번 전세금 오른 걸로 생활비 충당…
그돈으로 생활하는데 원래 그러려고 전세 주는 거다…..
어메이징 코리아의 부동산 인식이다

[익인19]

2 걍 어메이징하다..

[익인16]

그럼 전세주고 얻은 돈을 어따써…? 저축해놔? 그럼 돈을 대체 어디다 쓰는디….?

[익인20]

생활비에 있는 족족 다 쓰고 나중에 집 한채 팔면 될듯

[익인16]

이미 집이 있는데 돈 모아서 저축할 필요는 없고,, 그럼 임대수익으로 얻은 돈 생활비에 쓰면 되는 거 아냐..?

[익인17]

전세비 자체로 생활비 하는 거 문제 X
갭투자로 부동산 사고 전세금 매번 올려서 그걸로 생활비 하는 거 문제 O
갭투자도 능력이라고 할 거면 지금 집값 오르는 거 욕하질 마
저렇게 갭투자로 무조건 집만 사고 거기서 이득 보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 실거주자가 집을 못 사는 세상이 온 거임
갭투자는 능력이 아니라 준투기지

[익인16]

집을 계속 사고 팔고 차익을 봐야 갭투자지 본문 보면 오래 전에 사셨다는 것 같은데 그것도 투기라 보는 게 맞나? 그냥 집을 소유하고 계신것같은디.. 전세야 보통 시세 따라 가는 거고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6]

삭제한 댓글에게
먼소리야.. 내가 단 댓글들 봐줘 투기라고 한 적 없어….. >>계속 사고팔고<< 해서 차익 봐야 투기라고..

[삭제한 댓글]

1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6]

삭제한 댓글에게
애초에 그걸 얘기하고 싶었던 게 아닌데 왤케 화가 나 있어…. 당황스럽네.. 투기 투자가 워낙 한끗차이라 굳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런 얘기하려고 댓글 단 것도 아니고 ㅠ.. 투기라고 뭐라 한 적도 없어 나는..

애초에 이 글 논점이 투기가 아니라서 댓글을 다 모호하게 썼는데 집 사서 차익본다고 비판할 생각 전혀 없으니까 나한테 뭐라고 안 해줬으면 해 ㅠ.ㅠ

[글쓴이]

20년도 더 전에 여윳돈으로 마련한게 2채고 나머지 2채가 갭투인데(본가 포함) 전부 오를거는 예상 못하고 사셨대 보통 이것도 투기라고 봐? 방금 여쭤봐서 확실하긴 해 팔아서 차익 남기신 적은 없으시대 본문도 이것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5]

삭제한 댓글에게
2222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오를 거 생각하고 사서 팔아서 차익 보는 게 투기지 그냥 집 사고 보니 가격이 오른 건 투기가 아니지 그렇게 치면 몇년동안 집값 엄청 올랐는데 자가 소유하고 있던 사람 다 투기한 거임 ..

[글쓴이]

최근에 산건 아니고.. 10억 15억 막 최근에 그렇게 되기 훨씬 전에 3억인가? 그정도에 그냥 산것도 있고 3채가 다 갭은 아닌것 같아

[익인23]

어린 애들이 뭘 모르고 답변단 듯
세입자가 나간다고 보증금 빼달라고하면..ㄷㄷ

[글쓴이]

빼달라고 하면 다음 세입자 구하면 되는거 아니야? 갭 2개는 엄청나게 오래 전에 산거라(지금 15억 넘는게 6억도 안하던 시절) 전셋값도 왕창 올라서 2억정도는 여유 있게 올려받으셨다는데.. 보통 보증금 빼달라 하면 담보대출 받거나 다음세입자 구하지 않아?? 몰라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익인22]

원래 그러는거 아니야? 나중에 어려우면 집 팔면 그만인데 뭐

[익인24]

원래 그렇게 하는데 댓글에 진짜 알지도 못하면서 인식 운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