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아 힘들다는건 스스로 어떻게 아는거야?

나는 진짜 한계에 부딪히기 전에는 힘들다는 느낌을 못느끼겠어. 어느 순간 너무 힘들어서 눈물만 나고 숨도 잘 못쉬겠는데 그 전에 멈출 수는 없는걸까?

[익인1]

그건 사람마다 리미트가 다른것 같아.
나같은 경우는 힘듦을 자주 느끼지만 자고 일어나면 또 잘 잊는편인 반면에 쓰니는 아예 느끼질 못하지만 인식을 못할뿐 쌓이는 편인거고..!
이게 너무너무 힘든 패턴이면 쓰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의 내려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에는 @@를 먹고 행복했다, **로 인해 죄책감이 들었다/우울했다/공허했다 등등! 내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되고 컨트롤하는게 더 쉬워지더라고

[글쓴이]

진짜 맞는 말인 것 같다. 인식을 잘 못하는데 어느순간 펑 터져버리거든,,익인이 조언대로 내 감정을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정성껏 답해줘서 고마워☺️

[익인1]

응응♡ 누구보다 나를 제일 잘 아는건 나고,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많이 아껴주고 편이 되어줄 사람도 나 자신인걸 잊지 말아줘!!
나 자신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제대로 느끼는 만큼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는 길이 보이는것 같아. 항상 힘내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잘자 쓰니야🥰🥰

[글쓴이]

따수운 익인이도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