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요새 시대가 어느땐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언니 대접 해주길 바라는데 이게 참..나만 불편하니? 나이도 서른이 넘어가..기본 대여섯살 많은 사람부터 열몇살 차이나는 사람도 있고 아니 물론 나보다 나이 많으니 확실하게 공손해야 하는건 맞는데. 중딩때 예중 다니면서 가오 잡던 짓을 마흔 바라보는 나이까지 하는건 진짜 ㅋㅋ다른과 심지어 겹지인이랑 딱 한번 얼굴 본 사이인 사람이거나 내가 못보고 지나갔는데 자기가 인사 안해놓고 나보고 인사를 안한다 어쩐다 ……. 나이가 몇인데 초면이고 통성명도 안했고 어디 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보다 나이 많단 이유로 처음 대화 나눌 때부터 반말 찍찍 심지어 이 사람들은 내 모교 선배도 아님 다른 언니한테 얘기해보니 너보다 나이 많은 언니니까, 언니잖아 이러면서 걍 이해하래 언니면 벼슬이냐? 근데 얘기해보면 유독 우리과만 이런다? 언니잖아, 나이 차이 나잖아,등등 그놈의 언니니까…ㅋㅋㅋ 사실 난 과에서 감사하게도 탑 달리고 있고 웃긴건 저짓 하는 언니란 사람들 나이 먹고 설 곳 없어서 돈 ㅊ발라서 띵가띵가 백수로 서른까지 학교 다니고 있고 진짜 잘하고 나랑 협업 해오던 언니들은 오히려 대여섯살 차이나는 후배들한테도 내 친구야! 이런 식으로 챙겼기에..올해 4월이면 끝나는데 진짜 침뱉고 나와서 다 손절해야지 이런 집단 첨봄..(난 대학원 재학중) 하..ㅋㅋ미안 화딱지가 속에서 얹혀 터져서 주저리주저리좀 썼네.. 솔직히 우리 나라 군기 문화 때문에 인재 눌리는것도 많이 봐왔어서 근데 이 생태계는 아마 영원히 안바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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