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익 20대 후반, 부모님도 아는 애인 있음
근데 조부모님이 (애인 존재 모르심) 주선한 선을 강제로 보게 되었어..
애인도 이 사실 어느정도 알고 있고, 어쩔 수 없으니깐 그냥 갔다오래..
근데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이야 진짜 나가기 싫고, 관심도 없고..
오늘 선 보는 사람한테 연락왔는데 그냥 빨리 보고 치워버리는게 답이긴 하다?
근데 나가서 그 사람 얼굴 보고 하하호호 할 자신이 없어...
조부모님 체면 때문에 꼭두각시처럼 잘 웃고 잘 맞춰줘야하는데.. 진짜 싫다
그리고 만나고 나서 거절하면 분명 할머니가 "사람 한번 보고 어떻게 판단하니! 몇번 더 봐!" 이렇게 강요할게 뻔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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