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난 신입 애인은 사수였어서 서로 좋아하다가 사귀게 됐어 같은 팀이니까 하루종일 붙어 있었어 항상 점심도 같이 카페도 같이 업무도 서로 도와주고 너무 좋았단 말이야 근데 사귄지 얼마 안돼서 인사 이동으로 같은 사무실은 쓰는데 서로 다른 팀이 돼버렸어 나는 인원 적고 나잇대가 있는 팀에 가게 됐고, 애인은 또래 이성 직원들이 많은 팀에 가게 됐어 내가 간 팀은 나 빼고 팀원이 한 명이라 사수도 따로 없고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해 그래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과에 전화하거나 찾아가면서 업무를 하는 게 너무 힘들고 적응이 안되는 상태야 반면에 애인이 있는 팀은 다들 또래라 업무시간에도 도란도란 얘기하고 점심시간에도 매번 붙어있고 그러니까 그 팀에서 완벽하게 적응했더라고 근데 문제는 내가 그거에 질투나고 서운함을 느낀다는거야 팀 바뀌고 나는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고 밥도 혼자 먹고(팀이 홀수라) 연령대가 달라서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적응이 너무 힘들고 퇴사하고 싶은 심정인데 애인은 하루종일 또래 이성 직원들이랑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고 그 덕에 업무도 잘 배우고 하니까 그게 묘하게 힘들더라고 물론 적응하고 사회생활 잘 해야 하는 건 맞아 근데 둘 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는 혼자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애인은 나한테 신경 쓰지도 않고 이성 직원들이랑만 잘 지낸다는 생각이 드니까 많이 서운해 근무 중에 연락도 잘 안되는데 그럴 때 이성 직원들이랑 웃으면서 대화하고 있는 게 보이면 솔직히 너무 질투나.. 업무 바뀌어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퇴근하고 데이트도 잘 안하려고 하고...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퇴근하고라도 애인하고 얘기하고 싶은데 말이야 이런 걸로 질투하고 서운하는 거 이상한 거 아는데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 이런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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