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여시같이 영악한 짓 한 거야?

내가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서 알바 중인데 세무사님이 혼자 계셔서 내가 우리 무리에 넣어드리고 엄청 잘 챙겨줘서 친하게 지냈거든 그래서 부가가치세과에서 알바할 때 나랑 그 분이랑 엄청 붙어있고 둘이 서로 의지 많이 했는데 내가 알바생들이랑 민원봉사실과로 옮겨가면서 그 분이 호감표시를 한 게 불편해서 완전 거리를 뒀거든 개쌩깠는데 세무사님은 나빼고 다른 알바생이랑 다 친하고 나는 소수랑만 엄청 친한데 세무사님이 나랑 안 친한 알바생한테 내 욕을 엄청해 내가 이게 욕 먹을정도로 영악한 짓이야?

[익인1]

그 사람이 유치하네

[익인2]

이것만으로는 모르겠다

[익인3]

음.. 욕하고 다니는것도 웃기긴 한데 글 읽어보면 그 사람을 너무 극단적으로 대한거 아냐..?

[글쓴이]

내가 너무 갑자기 거리를 뒀나..?

[익인3]

글만 읽었을땐 매번 붙어있음 > 개쌩깜 이거라 나도 좀 당황스러운데.. 물론 그 사이에 그분이 쓰니한테 한 호감표시가 불쾌한 쪽이라거나 그러면 당연히 이해 가지만 단순히 쓰니는 똑같은 마음이 아니라서 그러는거면 무언가 그에 응하는 의사가 표현됐어야 한다고 생각.. 물론 했다면 걍 욕하고 다니는 그분이 어이x인거고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