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취집에서 같이 동거했었어 한 반 년 정도? 같이 살 때는 별 문제 없었는데 헤어지고 최근에 전애인이랑 나 둘 다 아는 친구한테 연락이 왔었거든 전애인이 경찰에 잡혔다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더니 아무대나(공공장소 등) 막 페인트로 칠하고 그런거로... 걱정은 되면서도 걍 왜그런가 싶고 헤어진지도 좀 돼서 말았는데 그러다가 오늘 대청소하는데 장판 밑에 큰 스케치북 종이에 빨간 글씨로 내 이름이 도배되어있는 종이를 찾았어.. 너무 놀래서 좀아까 집 뛰쳐나와서 친구 집이다..ㅠㅠ 하.. 잠도 안온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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