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나면 사소한거에 내가 쉽게 화가 나고 나를 무시하나 생각이 드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기분 나쁘다 말해도 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어 예를 들면 친구 1은 내가 큰 일을 하면 ‘어찌나 대견하던지~’ 어설픈 말을 하면 ‘…(한숨)그래~‘ 나라 경제가 걱정이다 하면’…네~어르신~’ 재수강 한다고 하면 ‘너 어쩌다 그렇게 됐어?(자기도 재수강 함)’ 장난이 아니라 무표정으로 진심으로 한심한 표정지어 원래 꼬아서 말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기분 나쁘다고 해도 되는 상황인 지 모르겠어 평소에 내가 학교 지각도 많이 하고 내 권리 지키는 말 되게 못해.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친구들이 나한테 네 권리 지키는 거에 화도 내고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몇번 말하거든 조금씩 바꾸고 있는데 친구가 내 그런 부족한 부분을 보고 무시하는 걸까 자꾸 생각이 들어. 친구 2는 내가 말을 잘 못들으면 ‘….하..’ 내가 맞는 정보를 전달해도’그거 아니야! 그거 그냥 이런 거야!(화냄)->너무 화내서 내가 친구 말이 맞는 줄 알았는데 후에 알아보니 내가 맞자, ‘그래도 이것도 맞아…’ 밥 먹다가 재밌는게 생각나서 혼자 웃자 ‘너 왜 웃는거야?’ 연락와서 내 이야기 궁금하다길래 ‘내 이야기가 궁금했구나~ 고마워~‘ 라고 말하니 ‘당연한거지! 그게 무슨소리야!’ 단편적이라 판단하기 어렵겠지만 혼자서는 판단이 너무 어려워서 친구들한테 평소에 딱히 피해주는 건 없는데 친구 1은 원래 말투가 사람 잘 비꼬는 성격이고 친구 2는 평소에 부드럽게 말하는 걸 잘 못해 궁금한 건 1.내가 정말 피해의식이 있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2.정말 애들이 나를 만만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걸 내가 캐치한건지 3.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건지 4.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정말 나를 무시한 거면 내가 나를 잘 못지키는 부족한 면 때문에 저런 말 하는 것에 톡 쏘고 정색을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 부드럽게 나 너가 이럴 때 너무 기분 나쁘다 말하는 게 나을까, 톡 쏘아 붙이는 게 나을까 내가 부족한게(만만하게 대해질 행동을 하니) 그냥 그걸 고치면 되는 걸까..? 너무 사소한 일로 저거 고쳐라 이거 고쳐라 하는 것은 아닌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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