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2살인데 고등학생 때 친구들은 다 다른 사람이 되어있는데 나만 고등학생으로 머물러있는 느낌이야... 나는 고등학교 때 친구 밖에 없는데 애들은 이미 대학교 친구 잘 사귀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그런 거 보면 친구 못사귀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그리고 그 고등학교 친구도 얼마 없어 인스타 팔로워도 두자리수야... 진짜 친구가 너무 없어 나는 요즘 약속이 남친이랑 약속 밖에 없어. 남친은 과동기들이랑 술마신다~ 어쩐다 하는데 나는 집에만 박혀있어... 그러다 남친 시간 비는날 같이 만나고... 그리고 나는 친구만 없는 게 아니라 학벌도 안좋고 얼굴도 별로야... 가장 친한 고등학교 친구 4인방 중에 두명은 간호학과인데 한명은 전형적으로 예쁜 얼굴... 연예인 닮았어 그리고 한명은 무쌍에 키크고 매력있고 모델느낌 뿜뿜이야 그리고 한명은 교대 다니는데 얼굴 진짜 엄청 귀엽고 세련되게 귀엽다고 해야되나 눈도 엄청 커 근데 나는 진짜 객관적으로 못생겼어 번호도 한번 안따여봤고 진짜 진짜 진짜 완전 못생겼어 근데 나도 간호학과이긴 해 근데 이번에 제비뽑기 잘못 걸려서 과대 됐는데 너무 힘들고 회피하고 싶어 진짜 수업 끝날 때마다 한숨 푹푹 쉬어 애초에 나랑 간호학과가 정말 안맞는 편이야 나는 교대 가고 싶어서 재수했는데 결국 못갔어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취업 잘되는 간호 왔는데 그래서 그 교대다니는 친구 보면 너무 부러워ㅠㅠ 아까도 그 친구 블로그보니까 심장이 쿵 떨어져 그리고 남친도 학벌 sky고 스펙 엄청 좋아서 나보다 한살 어린데 막 벌써부터 강사제의 들어오고 외주 들어오고 하 진짜 나빼고 다 전진하는데 나만 후진하고 있어 그래서 남친은 날 왜 좋아하지? 나같은 걸 왜 좋아하지? 이런 생각 계속 들어 아무리 생각해도 나같은걸 좋아할 이유는 없는데 말이야 남친한테 막 "골키퍼 있는다고 골 안들어가~?" 이딴 드립치는 여사친 있는데 그 여사친 보면 너무 예쁘고 그래서 자존감이 훅훅 떨어져 왜 나같은 걸 만나지? 내가 왜 좋아? 이렇게 물어보면 날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처음이라서~ 이러던데 그냥 내가 자길 좋아하니까 만나주는 건가 싶고 아휴! 그냥 넋두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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