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재수해서 인서울 중상위 대학 디자인이랑 아무 상관없는 과에 왔어.. 중학교쯤부터 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그림엔 소질이 없어서 비실기로 미대가려고 했지만 성적이 조금 모자라서 그냥 성적맞춰서 다른 과에 왔어
무턱대고 디자인이 하고싶은건 아니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로 이것저것 하는거 좋아해서 뭐 만들어서 팔기도하고 뭔가 디자인할 일이 필요할 때 내가 도맡아서 하고 그랬거든
대학에서 뭔가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 일이랑 다른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너무 현타오고 재미도 없어..
내가 고민중인건 삼반수를 해서라도 미대에 입학하는게 좋을까? 디자인 관련 과를 졸업하지 않더라도 디자이너는 할 수 있다고 듣긴 했는데 여기서 꾸역꾸역 버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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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판치는 요즘 세상에서 이런 한땀한땀 빚은 작업물보면 엄청 감동적임.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