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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8
이 글은 3년 전 (2022/3/13) 게시물이에요
진짜 초반엔 직장이 안 맞는건가 싶어서 여러번 퇴사하고 이직해보고 했는데 그냥 내가 회사생활이 안맞더라고 남들보다 직장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편이고 오히려 집안일이 훨씬 잘 맞더라고 결혼해서 경제적 여유가 되고 남편이 동의한다면 그냥 전업주부로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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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ㄷ 일하기 싫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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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와이프가 동의하면 전업주부 와이프 커리어 지켜줄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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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ㅠ ㅋㅋㅋ솔직히 경제만 충분히 여유로우면 전업주부하고싶지 뭐하러 힘들게 일하나싶다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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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누가 일하고 싶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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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돟ㅎ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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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ㄴㄷ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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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ㄴㄷ일하싫은데 뭔가 아예 내 일이 없어지는건 또 싫은...그런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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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둘다 시러 주글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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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전업주부보단 일하는게 좋와....
난 나중에 창업쪽 생각중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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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막상 해보면 전업주부도 안 맞을걸ㅋㅋㅋㅋㅋ 세상에 자기랑 잘 맞는 거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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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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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육아하면 또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 성향이 집에 있는게 훨씬 맞고 3년 백수로 있을때도 하루종일 청소하면서 즐겁게 잘 살아서 사회생활보단 나을듯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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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솔직히 합의보면 나쁘지 않지....다만 남편이 반대할 경우 그만큼 배려가 있었될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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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 전업주부인데.. 지금은 그냥 사회생활 다시 하거싶어ㅠㅠ... 지금 애기들땜에 그러지를 못해서ㅠㅠ 차라리 나가서 일을 하고싶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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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와 난 이직한다고 쉬는동안 집에서 집안일했는데 우울해죽겠더라 일하면서 생기는 우울감 힘듦과는 다른 종류의 우울감이었엌ㅋㅋㅋ그래서 머라도 밖에서 일은 해야하구나 싶었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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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다 서로가 부러운거지뭐 전업주부하는사람들은 나가서 일하고싶다그러고 너처럼 밖에서일하다 치이는사람들은 주부하거싶고 그런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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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도 경제권이 나한테 없으면 스트레스일거같아... 매달 생활비 받아서 쓰면서 집에서 애만 키우고 집안일하다가 너 집에서 놀잖아 소리라도 들으면 돌아버릴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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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ㅇㄱㄹ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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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실제로 전업주부 해보면 직장인 하고싶을지도 모르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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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집에서 자기일 하는거랑 남의 돈 벌어오는거랑은 난이도 차이가 넘사지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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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진심 윗댓처럼 다른 종류의 우울감임..사회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원이 되지 못한다는 우울감은 진짜 진짜 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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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그런쪽으로 생각이 조금도 없어서...난 백수일때가 너무너무 좋았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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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막상 전업주부 해보면 나가서 일 하고 싶을 듯..각자 서로의 반대의 것을 더 원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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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럼 하면 됑 각자 성향이 다른거지 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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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난 직장 일이 더 맞아...
집안일이 더.. 내 것만 하면 괜찮은데 이게 범위가 넓어지면 힘들 거 같고 육아까지면 더 안하고 싶어. 그리고 나는 커리어욕심 커서ㅠㅠ
진짜 사바사인가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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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공감.. 나 막내동생돌본다고 거의5년을 집에서 살림만 했는데 물론 스트레스받긴했지만 직장생활보단 훨 나은거같애ㅜ 지금 일할때마다 부정맥있나 싶을정도로 심장뛰고 숨차는데 조만간 병원가보려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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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울 엄마도 그래 ㅇㅇ 사회생활 안 맞는다고 근데 난 그렇게 살기 싫어서 나가서 일할 거라고 하니까 맘대로 하라드라 걍 성향 차이인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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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난 육아휴직할때 우울증왔어... 사람마다 참 다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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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울회사 언니도 그얘기 하시더라 한달동안 집에만 있다가 눈물났대...난 2-3달에 한번 나가도 멀쩡했거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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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근데 그게 나중에 4-50대 되면 우울감 올 수 있어... 우리 엄만 그래서 다시 일하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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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222 엄마 요즘 각종 동아리나 평생교육원 비슷한거 신청하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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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람마다 다른듯??울엄마도 어쩔수 없이 전업주부하시다가 50대에 잠깐 사회생활 하는데 안하는게 훨 좋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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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ㅇㅇ그런 경우도 있지~ 사회생활 안 하는 엄마는 친구가 많거나 자식이랑 친한 경우... 근데 자식들 독립하면 누구랑 놀아,, ㅠ 물론 성향 차이겠지만.. 울엄마는 부동산 쪽으로 빠져서 이제 친구들도 부동산 하시거나 경매 받으러가는 분들 그런 사람들이야. 성향대로 뭉치게 되는 거 같긴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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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우리 엄마는 살면서 지금이 젤 행복하대. 회사 아니고 본인 사업이라 그런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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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엄마는 컴터 독서 너무 좋아하셔서 친구도 안만나고 집에만 있었는데도 그 생활이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고ㅋㅋㅋㅋ나도 딱 그 성향이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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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오.. 내가 그런 스타일인데 난 돈 걱정 안 해도 되면 회사 때려치고 대학원 가고 싶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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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대학원도 싫고 그냥 사람 자체가 나가는걸 싫어하나봐ㅋㅋㅋㅋㅋ그래서 밖에 못나가고 집안일만 하라 해도 잘할 자신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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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글쓴이에게
와 그런 성격이면 진짜 찐찐 집순이다 ㅋㅋㅋ 돈 어느정도 벌면 집에서 소일거리하고 취미 즐기면서 사는 게 좋겟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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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맞아ㅠㅠㅠㅠ티비만 있어도 집에만 있기 능...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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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글쓴이에게
브이로거 준비해보는 거 어때? 찐집수니의 집콕로그 이렇게 ㅎㅎㅎ 잘되면 회사 안가두되궁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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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나도.. 차라리 집안일로 스트레스 받을래 진심 회사다니면서 나쁜쪽으로 생각 맨날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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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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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뭘해도 집에서 하는걸 선호해서 직장생활보단 나을듯...백수로 있으면서 살림할땐 좋았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우울증 오고 일요일 밤마다 울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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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나듀... 진짜 집안일 기깔나게 잘 할 수 있는데ㅋㅋㅋ 근데 남편도 자기 전업 하고 싶다고 함ㅋㅋㅋㅋ 서로 전업하려고 경쟁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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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나도
백수일때 조카 한달정도 봤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 느꼈다
직장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그거 느끼고 난 직장생활이 맞지 않구나라고 느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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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성공할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 그냥 열심히 사는중
그렇다고 돈만보고 결혼하기 싫다궁🥺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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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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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나도 둘다해봤는데 이건 가족들 성격이 중요할것같아. 나는 집안일이 훨씬 보람없었어. 아무리해도 결과가 없는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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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내성향이 걍 그런거 같아ㅋㅋㅋ성취감 이런거 관심없고 집에 있는 그 자체가 우선 좋은거라 나가는 자체부터가 너무 힘들고 우울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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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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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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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ㄹㅇ나도...이건 걍 성향차이라 이해못하는듯ㅠㅠㅠ나 백수일때 매일 집안일 하면서도 너무 행복했는데 오히려 낙이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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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육아를 안하는거면 집안일이 편한데(자존감은 떨어질 수 있음) 육아하는거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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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2 육아 상상만해도 힘들다 근데 회사도 너무 힘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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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ㅋㅋㅋㅋㅋ아 나도 회사 5년이상 다니니까
커리어우먼? 꿈 ? 목표했던 대기업 들어온건데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
넘 힘들고 부질없고 커리어쌓는거 이제 현타옴.. 무엇보다 정신육체가 망가지니 너무 힘들어..
여자 몸 왤케 약한지 모르겠어.. 내가 문제인가 걍 ㅠ 생리때마다 미치겠고 하. 내 직종이 무서운것도 많이 들어야되는데 진짜 안따질라해도 너무 불리한 몸뚱아리임.

기회만된다면 하고싶음.. ㅎ
아 물론 육아는 제외. 그럴바엔 일할래
근데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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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전업주부ㅋㅋ한 1~3년정도 쉬면서 남편돈으로 살림하고 용돈쓰면서 살아봤는데 결국엔 아무리 하찮은 몇푼이라도 내 커리어 쌓으면서 내 일하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됨 내경험으론..심지어 남편은 돈벌어온다고 유세떠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나힘들면 일 제발하지말고 밖에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벌어오는 돈으로 놀고 먹으라고 용돈+생활비도 넉넉하게 주고 그랬음 배부른 소리인것 같지만 그러던 와중에도 역시 남의돈보다는 내 돈이 있어야하고 내 일이 있어야한다는걸 깨달음

간혹 돈만보고 취집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더러봤는데 몸은 편해도 사람인 이상 눈칫밥은 무조건 페널티로 들어가는모양이더라 나같은 경우에도 몸은 편했지만 집에서 살림하고 목적의식없이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시간은 금방가고 스스로 그냥 자존감 쭉쭉 내려갔던게 컸던 거 같아 여기에 애기까지있었으면 정신적으로 더힘들었을듯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 난 누가봐도 절대 주부 체질이고 아무리 오래쉬어도 자기계발 꾸준히하고 남이벌어온 돈 관리잘하면서 남편 내조잘할 자신있다! 하는 사람아니면 주부는 절대 비추함
왜냐면 일을 그만두고 나서야 내가 일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됐거든 근데 이게 진짜 신기한게 자기가 전업이 잘맞는지는 일을 그만두고 몇 년은 살아봐야 알 수 있다는거임 돌이켜보면 전업했던 순간들은 계속 숨막혔어 그렇다고 개미같이 행복한건 아니지만..
결론=사람은 자기돈이 있고 자기 일이 있어야 한다.집안일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내 자존감을 지킬 수 있으면 전업주부할만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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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나도 요리좋아하고 청소 정리정돈 아기자기꾸미기 좋아하고 집순이라 나가는거 안좋아해서 사실 살림, 집안일 천직인 줄 알았어.
결혼하면서 일 그만뒀고
간간히 하고싶은 알바하면서 용돈벌이 했고
사업도 했었음. 집에서 할 수 있는거라 집안일이랑 병행해도 크게 힘들진 않았어.
이 부분이 큰게 나는 내가 쓰고 싶은 돈은 내가 충당해서 완전 전업이라 할 순 없었지.

근데 애 낳자마자 육아까지하니 아니더라.
집안일은 세배가 되고 끝이 없고 육아는 말로는 설명 못할 만큼 힘들어서 우울증오고 나는 뭘 위해 사는건가 싶고
체력도 다 떨어져서 여기저기 아픈데 병원조차도 잘 못감.
내가 쓸 돈도 내가 못버니 눈치안줘도 눈치보이고 자존감 떨어지는건 말도 못함. 돈때문에 서러울때가 한두번이아니야. 애낳고는 용돈도 받게됐는데 돈 가지고 뭐라한적도 없는데 이 정돈데 눈치 좀만 주면 진짜 미칠듯.
그리고 단순 백수랑 자기의 일이 되어버리는 가정주부랑 달라. 해본게 아니라면 쉽게 단정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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