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좀 심하긴 한데… 진짜 너무 예민해져서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더 받음 ㅠ 그나마 다행인 건 남한테 승질내는 예민함이 아니라 나 혼자 생각 많아지는 예민함이라 민폐는 안 끼친다는 거… 진짜 작은 일에도 혼자 생각 많아져서 이상한 생각들 하고 그럼… 예를 들면 평소 연락 잘 받던 친구가 전화 한 번 안 받았다고 혼자 무슨 일 난 거 아닌지 막 불안해하다가 엉엉 울고 근데 또 별 일 아닌데 내가 오버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전화 더 못하겠고… 그렇게 혼자 막 엉엉 울고 불안해서 토하고 그러다가 콜백 오면 아무렇지 않은 척 받음… ㅋㅋㅋ 친구 무음으로 해놔서 전화 온 줄 몰랐다고 말 들으면 그제서야 안심함… 최근 두세달 사이에 유독 심해졌어… 주변에 안 좋은 일이 너무 겹쳐서 힘들었었는데 그 이후로… 그냥 두면 나아질까 병원을 가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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