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있으면 좋겠어.만약 죽으면 끝이고 사후세계 따윈 없다면 난 안중근 의사처럼 가치있는 삶을 살기보다 친일파처럼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삶을 원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