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부자인거 티내면 다들 싫어해?

티내거나 티나거나 그냥 부자라는 생각들면

[익인1]

뭐든지 튀는건 안좋은 것 같아. (나도 이해는 안가지만)

[글쓴이]

아 나도 좀 공감

[글쓴이]

근데 진짜 이해는 안감 ㅠㅠ 근데 뭔가 맞말같음

[익인2]

싫어할 이유가 별로 없지 않나

[익인2]

아 꼬인 사람들은 열등감 있을 순 있겟..

[익인3]

일부러 티 내는건 별루

[글쓴이]

약간 뭐랄까 졸부느낌? 그런거면 나도 거부감 들거 같긴해

[익인4]

일부러 티내는건 당연히 좋아하는사람보다
안좋아하는사람이 많지

[익인5]

그…말할 때마다 기승전 우리 부모님은..우리 집은..요런 것만 아니면 상관 없다!!옷이나 차나 그런 건 티나도 상관 없으!

[글쓴이]

그래도 뒷말 돌수는 있지 않아?? 이건 그냥 어떤 사람들이랑 있느냐에 따라 다른감

[익인5]

하지만 옷이나 차는 어쩔 수 없는 걸…요런 건 가끔 애들이 와 ㅇㅇ이는 비싼 거만 타고 입네?이런 식으로 띄워줄 때 잘만 말하면 상관 없음!

[익인6]

티안내도 티나는건 간지 미쳤음

[익인7]

더 좋아하던데 살랑살랑 아부 장난아니던데
직장다니니까 다보이더라 ㅋㅋ
난 가난하고 그래서 동정심만 보내지
부자들한텐 대하는 태도가 다르더라

[익인7]

먹을거 잘 사주고 비싼거 턱턱 사고 축의금이며 뭐 해외여행 휴가때 다녀와서도 직원들 선물 좋은거 돌리고 왜 싫어하겠어?
열등감만 아니면 좋지

[글쓴이]

직장 상사면 좋을수도 있겠다

[익인7]

학부모로 만나도 그래
내가 근무하는곳 지역에 진짜 가난한 사람들 많은데 일단 거기 >일부< 노인분들 민원 장난아니고 우산들고 카운터에 쌤들 괴롭히고 ㅜ 말도안통하고 반말 많이하고
원래 수강료도 한달 2만원인데 그것도 죽는소리 내면서 배우는데 다 배우고 환불해달라고 난리치고
수영배우러 오는 부자지역에서는 아예 다름 .. 일단 그렇게 반말하면서 야야 거리지도 않음

[글쓴이]

앗.. 생각보다 다양한 상황이 있군 ㅋㅋㅋ

[익인8]

ㄴㄴ 남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걸로 말나올듯

[글쓴이]

마져 나도 이 생각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런갓.. 어쩔땐 겸손이 미덕 맞는거 같기도 하고 자기자랑 좀 할줄 아는게 맞는거 같을때도 있고 모르겠다 ㅋㅋㅋ

[익인10]

부심안부리면 간지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