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데스크일 하고 이 분은 직원분이신데 로비 지나가다 유턴해서 갑자기 오더니 사탕이랑 과자를 주머니에서 여러개 꺼내더니 주시더라고 계속 틈 봤다면서 언제줄지 몰라서 계속 가지고 있었대 원래 여기 회사가 정이 많아서 자주 주시거든?? 감사하다하고 받았음 그러고 가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자기 친한친구가 데스크일을 하려고 하는데 뭐자격증 있어야하냐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어보시길래 성의껏 대답해드림 그래서 아. 물어보려구 사탕 주신거구나 했는데 또 말 걸면서 엄청 심심해보였다 뭐 몇살이시냐 어디사냐 어디사람이냐 자기도 동갑이다 근무요일이 어떻게 되냐 등등등 별 걸 다 물어보시길래 부담스러워서 내가 말 끊고 보냈거든 ??? 이거 나한테 호감있는건가 아님 내 자리를 탐내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를 앉히려는 계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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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배우 최유화 40살인데 임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