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어제 술먹고 친구가 쓰니야 넌 남친한테 무슨 말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물었다는데

친구의 예상: 쓰니 너 너무 예뻐 등등 이런 칭찬

내가 실제로 한 말: 00이(남친) 어릴때 북한애기 닮아서 북한욕 들어보고 싶어 간나새끼 이런거

친구들이 3초간 정적이었다가 숨도 못쉬고 웃었댘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난 왜 기억이 안나냐 이런 알쓰

아 참고로 남친 가족들도 다 남친 애기때 까까머리해서 북한애기 닮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