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길에 상상하는데 길에서 누가 쓰러지면 내가 달려가서 호흡맥박 확인하고 119신고하고 심폐소생술하다가 주변사람 찝어서 자동제세동기 가져오라고 지시하고 119오면 인계하고 나는 아무렇지않게 등교하고 누가 인터뷰하러 오면 신원 밝히지말라고 하고 그 상황에서 누구든지 저처럼 행동 했을것이다 이 멘트 해주고 별거아니라는듯이 말하는게 중요함 칭찬받아도 콧구멍 벌렁거리면 안됨 이 상상 한번하면 등교시간 순삭이야 자매품 누가 새치기 하면 따지기 시나리오 커피 쟁반 받아서 계단오르내릴때 엎어지는 시나리오 등등 많아 저번 올림픽때는 피겨 스케이팅 전부 내가 상상으로 금메달 다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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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누나들 인스타봤는데 자존감 개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