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리 가족 파탄나서 화목한거 바라지도 않아 엄마랑 단둘이 사는데 엄마가 날 너무 불행하고 미치게 만들어 내 말을 경청한적이 없어 무슨 일이든 갑자기 내 탓으로 결론이 나 내가 운동을 갔다왔는데 포스트잇에 운동갔다고 얘기를 안해서 밥을 먹은줄 알았다고 밥 본인이 내것까지 먹었대 상식이 있으면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가는게 정상아니냐고 혼났어 그런 규칙을 정한적도 없고 늦은 시간도 아니었어 그리고 나는 운동을 원래 다니는데 느닷없이 화내면서 엄청 뭐라뭐라 혼났어 모든 대화를 하면 다 내잘못이야 본인이 불리하면 나보고 입다물으래 내가 서러워서 울면 이웃집에서 너 신고당한다고 시끄럽다고 입다물으래 너무 괴로워 모든게 원망스러워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짜증 받고 사는데 내가 피하면 또 입이 달렸는데 말도 못하냐면서 나한테 화를 내 내 귓가에까지 쫓아와서 짜증내고 어떻게든지 나를 몰아세워 전남자친구가 유일한 함께있으면 내가 행복해지고 내 편이었는데 그조차도 나의 이런 가정상활을 알면서 나를 놓았어 그냥 이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고 이젠 나에게 행복은 사치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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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나가다가 간호사 태움 봣는데 너무 일진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