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인 잘못으로 싸움이 발생함 연락문제. 연락 패턴이 불규칙하고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해서 날 불안하게함. 근데 이건 좀 고쳐졌어 자기가 뱉은 말 안지킴. 말의 무게를 모르는듯. 제발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라고 했음 근데 아직 안 고쳐짐 말을 불확실/두루뭉실하게 해서 오해를 만듦. 나는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말만 정확하게 딱딱 전달하는 스타일이라 애인의 화법이 이해가 되질 않음 왜 저런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처음엔 천사같은 애인이었으나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난폭해짐. 근데 애인 성격 하나는 착하고 순해 나랑 성향도 잘맞고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고 싸우면 무조건 져주고 손 내밀어줘 애인 내 스타일이라 헤어지기 싫은데 자꾸 지쳐간다.. 어떻게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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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 짜쳤던거 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