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보통의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고하고 싶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좀 친해지고 나면 사람들이 나보고 되게 특이하다고 함 그게 난 칭찬같지가 않고 사회에서 뭔가 소외된 기분이 들어갖고.. 평소에 뭐 이런 말 듣는 거 익숙해서 걍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냥 오늘 갑자기 이런 말들 많이 듣고 우울해졌어 ㅋㅋㅋㅋㅋ 나 대학생인데 오늘 동아리 면접관으로 일했는데 다른 동아리 사람들은 내 픽이랑 다른 사람들 뽑고 싶어하는데 나만 생각이 너무 달라서 토론해보다가.. 그냥 뭐 민주주의적으로 투표해서 나온 결과에 따라야겠다 내 시각이 너무 편향적인가보다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가마니했는데 그러고 방금 집 돌아오는데 뭔가 왜 나만 사고방식이 다르고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다른지… 남들 눈엔 내가 얼마나 독불장군처럼 보였을지 생각하니 내 자신이 좀 싫고 자기 주장하는 것도 뭔가 이젠 걍 지양하고 싶어지고… 그냥 현타가 오네 여기서라도 말해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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