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고 월 1000 이상 버는데, 가정주부 구할려고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혼자 살 때 집안일 못하고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걸로 싸우는 거지. N원 이상 버는게 만만한 것도 아니고, 몸 갈아넣으면서 하는건데 솔직히 무시당하는 댓글들 보면 진짜 좀 어이없음. 그렇다고 부인 가정주부 취급할 생각도 없고 혼자 있을 때도 알아서 집안일 잘하는데 자꾸 듣기 싫은 소리 듣고 무시당하니 기분 나쁨. 막말로 우리 어머니 맞벌이 사업하시고 바쁘셔서 주에 3번 정도 가정부 불러서 살았었는데, 당시 주에 10만원도 안 했음.
굳이 집안일에 필요이상으로 가치 부여하는 것도 진짜 이해 안 가고, 돈 벌어오는 사람들 내리치는 것도 진짜 마음에 안 들어. 너네가 진짜 특이 케이스 아닌 이상에야 다 부모님 소득 대한민국 중위, 평균 소득일건데, 몸 갈아넣으면서 돈 벌고 거기에 성취감 느끼는 내가 부정당하는 느낌임.
인티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직장인 익들은 보면 솔직히 진짜 안 웃김? 돈 버는게 쉬운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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