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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60cm에 80kg->58kg까지 뺐고 현재도 계속 다이어트 중이야 평생 처음으로 소개팅 자리가 들어와서 얼굴도 잘 모른 채로 "푸근하다"라는 소리만 듣고 나갔는데 진짜 풍채가 좋으시더라고 주선자랑 셋이 만났는데 주선자는 슬림하고 옷도 꾸며입을 줄 아는 사람이라 소개남이랑 자꾸 더 비교가 되는 거 있지.... 솔직히 애프터 안받고 싶은데 내가 너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 같아서, 소개남이 자신없어 하는 모습이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속물로 느껴졌어 대화는 전혀 문제없었어 내가 원래도 외향적인 편이고 첨보는 사람들이 나랑 전부 다 대화를 편하게 하는 편이라... 그래도 몇번 더 만나보고 더 알아가는 게 맞는 거야? 그냥 난 어쩔 수 없는 외모지상주의인가봄....에휴 괜히 별일 아닌 거 가지고 자존감 낮아지고 왜이러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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