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사귀다 헤어지는거는 진짜 좋아한거아니지?

여자가 다가가서 애매한 감정ㅇ라 사겼는데 

친구이상으로 감정 안들어서 

그래서 헤어지자 말함 (중간에 손잡는 스킨쉽까진 함) 

헤어지자 말한날에 이상형 보고 그때 당시 여친한테 못느낀 떨림을 느낌

[익인1]

ㅇㅇ 안맞으면 뭐..

[글쓴이]

ㅁㄷ

[익인2]

ㅇㅇㅇ이해 못 할 이유 없음

[글쓴이]

헤어지는 날에 이상형 보고 맘떨린것도 ..? 그리고 그날 진짜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구나라고 느끼고 헤어지고
그담날에 그애한테 연락함

그리고 중간에 먼저 손잡은것도 이해됨??

[익인2]

이상형 봤는데 맘 안 떨리는 게 힘들지
그리고 그 날이 걍 헤어진 날인거고

너가 찼으면서 담날에 그 애한테 먼저 연락한 거는 왜 그런거야?
우선 이건 이해 핵 안 됨 노 이해
갖고 노나 싶을 듯 여자 입장에서

손 잡는 건 뭐 ㅇㅇ 그리 큰 스킨쉽도 아닌데 노 상관

[글쓴이]

그 이상형한테 연락했어
전여친말고

[익인2]

그럼 뭐 그냥 가볍게 만나다 갈아탄거지
이상형이랑 연락하는 거고
뭐가 고민?궁금한거야?
제 3자 입장으로 봤을 때
뭘 궁금해인지 고민인지 파악 안 되는데

[글쓴이]

2에게
내가 사실 그 이상형인 사람인데 이게 가능한건가 싶어서

[익인2]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쓰니가 이상형인 사람이구나
난 그 남자인줄 알고 뭐 어쩐다는 건지 질문하며 확인 받아하지?의문이었어
근데 그럴 수 있지 않나??
그냥 상대가 다가오니 그냥 솔로고 나쁘진 않았으니 사귀다가 아닌 것 같아서 헤어지고 이상형 대쉬하는 거지
아 근데 같은 동사무소여서 받아준거 이해 된다
좁잖아 일하는 사람이 까는 것도 그래서 그냥 받아준 것 같은디
근데 삭제하면 좀 당황해 할 것 같긴 하다 그 여자가
바로 여자 생겼나 싶을테고 근데 같이 일하는데 좁잖아
이해는 가 ㅇㅇ
너 마음도 이해도 가고 10일 사귀었어도 전여친인데 같이 일하는데 동료라지만 인스타 아직 맞팔이라ㅜ하니 신경쓰이고
근데 이제 낼 바로는 좀 오바인 것 같고
시간 지나고 말해
그 여자가 미련 있어 보이거나 좀 그런 낌새가 있을 때
약간 너가 좀 아직 너 남친 몰라서 더 그래 하는 것 같아
너한테 연락한 게 이해 안된다고 5시간 싸울 정도라면
그냥 아직 사귄지 얼마 안 되었고 뭔가 느낌상 썸도 얼마 안 되어서 타다 바로 사귄 것 같은데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기도 서로

[글쓴이]

2에게
아아 잠만 잘못이해한듯 !!
그분이랑 헤어지고 그냥 직장동료 겸 친구로 지낸데

그리고 나한테 그여자랑 헤엊고나서 연락하고 내가 관심 없어보여서 그만두고 계속 아른거렸어ㅛ는데 우연찮게 ㅈ금 내남틴이랑 ㅇㄹ이 겹쳐서 연락하다가 오빠가 저번주에 연락 나한테하면서 다가오명서 나도 맘에들어서 오늘 사겼는데
알고보니 내가 아는 직장동료안니랑 사겼더라고

그래서 나는 맘에도 없는데 사귀고 그리고 헤어진 담날에 나한테 연락한거가 이해가 안된다 나 쉽게 생각한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또 오빠가 친구 잃기 싫다고 말하는거 그래서 그여자랑 잘지내고 싶은거냐고 하니까 그냥 직장동료라서 그렇게 말한거라고 하는데 그냥 사람 잃는게 싫다고 첨에 말한게 걸려서 그냥 질투도 나고 화나서 그냥 만나지말자고 말했더니 5시간동안 오빠가 나 붙잡았지

그리고 저사실 알게되면서 인스타 맞팔 끊으라하니까
그러면 걔가 잘지내다가 너무 당황할거 같다고 해서
그냥 오빠 인스타 평소에 잘 안하기도 해서 나는 오빠랑 아직 맞팔 아니라 안했는데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그여자 끊으라고 할까?

[익인2]

글쓴이에게
그냥 아직은 초반이고 하니 선 지키면서 행동 잘하라고 말 정도만 먼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러다 사귀는데 그 전여친이랑 좀 애매하다 그러다 싶은 것 같으면 좀 선 그으라고 하면서 맞팔 끊으라고 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내가 아는 남자애는 1년 넘게 사귀다 자기가 찬 전여친이랑 맞팔 안 끊었더라 ㅋㅋㅋㅋ
노이해 사실 전썸남인데
나도 이해가 너무 안 가는데 얜 오래 만났고 지가 찼으면서 안 끊는거야 굳이 그런거에 막 의미부여하고 헤어지면 바로 끊고 그런 스타일 아니라 그런 것 같아
암튼 나도 이해는 안 가
근데 너는 또 직장 동료 겸 친구라 더 그럴 거야
애초에 스킨쉽도 손만 잡고 뭐 거의 사귄거라 할 수 없는 그런 사이였을 거라 생각 되긴 해 내가 봤을 땐

[글쓴이]

2에게
나도 직장동료
그 전여친도 직장동료

나는 오빠랑 동사무소 다르고 그분은 똑같은데

우리 사귀는거 비밀로할라하는데 그럼 일단 오빠 인스타 별로안하니까 서운해하지말고 맞팔도하지마?? 아니면 나중에 해?
태그해서 그언니한테 괜히 들킬까봐ㅜ

[익인2]

글쓴이에게
근데 걍 맞팔은 당장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태그하면 들키긴 할테지만
태그는 담에 해ㅐ

[글쓴이]

2에게
그리고 그 전여친이 (10일) 같은 동사무소직원이라 안어색하게 지내고 있데
근데 둘이 인스타 맞팔인데
내가 오빠랑 오늘부터 사귀는데 맞팔하고 태그할라해ㅛ거든 ? 근데 우리 비밀 연애할라했거든
태그 오빠하면 언젠가 알거같아서 그언니 뒷삭하면 안되냐해ㅛ더니 갑자기 하면 걔가 당황할거 같다하는데
내가 쪼잔한거아니지?
오늘 그냥 오빠가 그넌니랑 동료로 잘지내고 오빠가 헤어지고 담날에 나한테 연락한거 이해안된다고 5시간동안 싸우고 오빠 울었는데
인스타 얘기 낼 하면 쪼잔해보일꽈 ..?

[글쓴이]

글쓴이에게
외모가 둘다 서로 취향이라 만나는데 식지 않으면 좋뎄당 ㅜㅜ 성격이랑 이런거 다 잘맞아

[글쓴이]

2에게
진짜 고맙댱 ㅠㅠ
우리 썸 4일타고 만나서 그런거같깅해 …!
서로 얘기하다보먄 서로 잘 알게되고,, 질지내겠지 ..? 지금 서로 너무 좋아죽을라하는데 우리둘다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못하는 스탈 ••

[익인2]

글쓴이에게
부럽다 외모가 서로의 취향인게 쉽지 않는데 정말!!
나도 그런 연애 해보고 싶어
성격이랑 이런 저런 것까지 다 맞을 정도면 진짜로 대박이다 부러워 ㅜㅜ
4일 타고 만나서 너무 서로 좋은데 조심하려고 더 그러는 것 같아!!
한 명이 아닌 둘 다 쑥스러워서 표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면 아직 초반이라 그러는 고징~
여러모로 부러운 걸!!
나도 하고 싶어 사랑 ㅜㅜ

[글쓴이]

2에게
그래서 만날라했는데
그언니한테 행동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질투나더라고
인간적으로 좋은데 이성적인 맘은 전혀 없었데 떨리지도 않고 그래서 썸탈때 이게 우리가 연애 하는게 맞는걸까 하고서 그언니한테 물었더니 너는 그럼 내가 다른 남자 만나도 괜찮냐하니까 머리가 복잡해지더래 그러다 퇴근하고 먼저 손잡고 대화나누다 사겼데 이성적인 맘이 안들고 친구사이 같지만 사람으로써 좋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래도 연애를 할수 있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들었데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내가 잘못판단했다고 말하고 10일만에 헤어진거고
이언니가 그리고 오해할만한게 오빠가 1월에 공무원 신규 임용됐는데 유일한 아는 사람ㅇ 이언니라서 진짜로 업무적으로 치여서 힘들어서 고민좀 들어달라고 말하면서 연락을 어쩌다 친구사이로 하다보니까 그언니는 오빠가 괜찮게 생기기도 했고 연학 안끔ㅎ으니 한달동안 썸을 탔나봐

오빠도 자기가 이해못할 행동한건 맞는데
어제 내가 또 언급했서든
진짜 자기 못믿냐고
너 내가 만만해? 내가 너 좋다고 하니까 호*처럼 보이냐고 야 나도 화낼줄 안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그게 아직 너무 놀라워
내가 언행을 잘못말한건 맞아 놀다가 안맞으면 헤어져야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오히려 내가 가볍게 만나는애같고 그냥 나가지고 장난치나 싶었데
근데 나는 오빠가 화내는ㄱ 너무 무섭고 화내는 당시에 이런걸로 계속 싸우니까 지친다고 너를 120 좋아했고 나도 자존심 다 내랴놓고 너한테 이런 잘못한거 다 말하면서 너가 싫다고 막말해도 5시간동안 미안하다고 너가 하라는대러 다한다고 말했는데 이제 나도 뭘 어떻게 해야할ㅈ 모르겠다고 나도 내맘 모른다 지친다 이래서

그냥 오빠가 좋게 봤던 내가 이제 없을까 ..? 싶고 이렇게 화낸 오빠는 나를 어떻게 보길래 그런걸까 싶어ㅠㅠ
어제 어빠가 자기도 화내서 미안하다고 근데 나 많이 사랑한다고 이제는 괜찮다 아까 너무 감정이 북받쳐서 그렇다 해서 그냥 이제 서로 잘 만나자 하고 끝냈가든

근데 뭔가 무섭고 속상하고 기분 안좋아

너가 봤을때 어때 우리 상황

[글쓴이]

글쓴이에게
장황해서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겠다 ㅜ

근데 너한테밖에 내가 연애상담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말해..

[익인2]

글쓴이에게
헉 아냐 나도 연애를 막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제 3자의 입장으로 객관적으로 말해줄 수 있는 거니까

음 근데 그 때 너 남친이랑 5시간이나 싸우면서 똑같은 주제로 싸우고 풀고 했으면서 너가 너무 그 언니에 대해 신경 쓰고 있는 거 아니야??
물론 완전히 쿨해질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신경 쓰이는 게 당연한데 너가 껄끄러워 한다는 거 티 냈고 싸웠는데 왜 항상 그 주제를 꺼내서 싸움을 만드는지 좀 의아해
그냥 내가 보기엔
연락 한 달동안이나 하며 썸 타다 손 잡고 만나자 하자가 먼저 헤어지자 한 너 남친의 행동이 좀 그러긴 하다
너가 계속 신경 쓰일만 하고
이젠 그냥 행복하게 사겨~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 언니 문제 외 적인 걸로 싸우고 안 맞고 너가 계속 그 언니가 신경 쓰이고 너 남친 못 믿겠고 하면 헤어지는 게 맞지
너가 사귀면서 자꾸 못 잊고 신경 쓰이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텐데 그럼 사귀는 게 진짜 너에게 좋은 걸까?

너 남친도 아직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화내면서 욱하는 건 좀 그러긴 하다
큰 잘못과 싸움도 아니고 그리고 굳이 큰 잘못과 싸움이 아니더라도 저런 행동은 안 좋은 행동이긴 하지

좋게 봤던 너가 어떤 모습으로 좋아했는지 난 모르긴 하지 너희가 썸을 4일 타다 사귀어서 너에 대해 알고 사귄 건 아닐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외적인 게 크지 않을까 싶깅 하네 내 생각은
근데 저거로 널 좋아하는 게 식었으면 그 사람이 널 그만큼만 사랑하는 거고 그 사람 그릇이 그것 뿐이니
너무 너 잘못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마

생각해보니 너 남친이 그렇게 행동하는 게 맞나 싶네?
저번에도 5시간 싸우고 이번에도 화냈는데
자기가 선택한 행동이잖아 10일 사귀고 헤어진 건
자기가 선택해서 사귄겅데 그리고 자기 이상형이 너라서 먼저 들이대고 한 건데 너가 자기 선택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자꾸 언급하면 화내고 그럴 게 아니라 더 미안해 하고 더 널 이해하게 하고 다정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자기가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그거 때문에 너가 힘들어 한다고 자기 못 믿냐고 너 진짜 좋아한다고만 한다는 게 좀 그러긴 하다
더 믿음을 주던가 더 다른 방향으로 너에게 잘해야지

그리고 너도 너가 선택했잖아 사귀는 거 너가 아는 언니랑 10일 사귀다 헤어진 너ㅠ남친이란 사실도 알았고
그럼 그냥 받아 들이던가 정 안 되면 헤어지던가 해
너도 너가 알고 사귀었나 모르고 사귄지 잘 모르겠지만
이해해야지
너희 관계가 원활 할 것 같아

좋을려고 하는 연애가 기분 안 좋고 무섭고 그렇다면 진지하게 관계 유지에 대해 생각해봐

내가 봤을 땐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