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얼마나 조심했냐면 나갈때 안경, 마스크, 비닐장갑끼고 다녔어 바스락소리들리는거 에반데도 끼고 다녔다고....ㅠ
답답한데도 마스크랑 비닐장갑끼고자고 여드름으로 얼굴파탄나도 속상했지만 끼고자고
코로나걸리기싫어서 알바도 그만두고 취준만했어
친구도 마지막으로 만난게 작년12월이고
피부과,미용실, 영화,정신상담 그냥 누군가와 접촉할만한 일 생기는게 너무 두려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미루고 답답하다고 인티에도 막 글올리고 그랬어
언제걸릴까 너무 스트레스받고 외식도 한번도 안했고 가족행사결혼식도 욕먹어가면서 미각후각상실잃을까봐안갔는데
아빠가 걸려와놓곤 마스크도 안끼고 자긴 안걸렸다면서 거실에서 티비보고 부엌에서 밥먹고 내 방 막 들어오고 해서 나 옮은거같아
진짜 너무 암담하고 내가 왜 여태껏 조심했나 바보같고 억울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 어제 새벽에
이럴거면 걸릴거면 한번이라도 더 친구만났지.......
안심숙소알아보려고 pcr 했는데 거기서 양성이뜨더라
주위사람들한테 말해도 그래도 아빠탓아니라는데 너무 억울함
미각후각상실오면 진짜 죽고싶을거같아 지금 몸도 너무안좋고 근데 어디에라도 안털어놓으면 너무 답답해서 죽을거같아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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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유행 이거 ㄹㅇ 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