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걔랑 있으면 맨날 그친구 이야기 들어줘야 하고 내 이야기하면 관심없는거 나는 다 알겠는데 걔는 또 막 티내지는 않고,, 내 이야기 끝나자마자 또 자기얘기 시작하고 근데 나 좀 할말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걔가 상처도 많고 인간관계도 잘 못하는 애라서 그냥 일방적으로 내가 참았어 아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나보다 관심이 없나보다 이러면서 그냥 들어줬거든 방금도 10시에 저나와서 4시에 끝났는데 나한테 질문한번도 없고 예전에 했던 이야기 또하고 나는 또 들어주고 시간은 다 날리고 걔랑 있을때의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난 사실 좋은 친구도 많은데 그친구 너무 슬플까봐 티 못내는것도 짜증나고 나만 배려하는 것 같은데 걔가 불쌍해서 못끊겠어 걔 힘든시절에 진짜 잘못될까봐 다 들어줬던게 습관이 돼서 그런것 같아 근데 갑자기 내가 사실 너랑 전화하는게 싫었다고, 너 나한테 관심없는거 지쳐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왜 지난 4년동안은 말안하다가 이제야 하지? 하면서 엄청 당황스러워 할것같아 그리고 그친구 이야기만 들어주는거 그만하게되면 사실 친구관계도 끝이야. 일상적인 대화를 못하겠거든 걔랑은 재미도 없고 사실.. 이럴때 손절하는게 맞을까 맞다면 어떤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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