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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표출한건 초반읽을때 글썼는데 후기쓰려니까 지금시기에 이거 읽은쏘가 나밖에 없을거같아서 민망해서😅) 예전에 재정가때 동양물이라 대충 키워드만 보고 산거같은데 묵은지로 묵히다가 깠음 공이 황젠데 나라에 가뭄이 시작됨 이방법저방법 다해봤는데도 안됨 그래서 신하가 혹시모르니까 무당한테 물어보자고함 공은 무당이런거 안믿고 싫어해서 고민하다가 허락함 무당이 나라에 액이껴서 그런거니까 액을받는 여원을 들여서 뜨밤하고 애까지 낳으면 완전히 액이 사라져서 가뭄이 끝난다함 그래서 여원인 수를 들이게되면서 시작됨 대충 줄거리는 이런데 여태 후회공 키워드가 들어간 소설 읽으면서 딱히 공이 그렇게 죽을 죄를 지었던건 아니지않나..?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던 소설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공이 통제공이라 초반에 수의 연약한 성정을 이용해서 자기멋대로 완전히 길들이려고 하는 과정에서 업보를 쌓는식으로 나오는데 음 솔직히 나는 이부분 엄청 좋았는뎁..별로 공이 밉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나쏘 수어매임) 수가 다른애한테 웃어주니까 질투나서 공이 어두운산에 데려가서 버릴것처럼 군담에 수 눈가려버리고 나찾으라고하고 수는 울면서 공찾고 공이 수길들이는데 넘 맛있지않나요 이부분 넘 맛있어서 화날지경이었는데😋 뒷부분에 수가 답답한느낌이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음 동양물에 키워드 맞는쏘있으면 나중에 재정가로 나오면 한번 고민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