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성애자 남익인데 중학생 때 키 작고 뽀얗고 동글동글한 남자애랑 엄청 친하게 붙어 다녔는데 좀 오묘한 감정 몇 번 느껴봄.. 특히 그 나이 땐 남자애들끼리도 은근히 스킨십 많이 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장난이랍시고 볼뽀뽀도 해봤고 무릎에 앉히고 어깨 동무하고 백허그하고 그런 거 많이 해봄 (서로 웃으면서 한 거라 성추행은 아님 오해ㄴ..걔도 나한테 안기고 그런 거 많이 함) 근데 이런 게 뭐 쭉 그랬으면 내가 양성애자인가? 하고 혼란스러웠을 것 같은데 딱 중딩 때까지만이었고 고등학생 이후로는 한번도 그런 경험 없어서 그냥 그땐 사춘기 때라 좀 그랬나보다~ 하고 넘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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