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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5일 전 N친환경 6일 전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4
이 글은 3년 전 (2022/4/05) 게시물이에요
종교도 정말 오래되었고 시대도 변화하면서 성경에 적힌 구절에 시대착오적 예시도 많다고 들었는데 

천국을 가냐 마냐 회개하냐의 중심이 "죄"잖아 그러면 죄의 기준은 명확해야 하는 거 아니야?  

지금 입맛대로 이렇게 해석한다고 하면 앞으로 세상이 변하면서 또 변할 건덕지가 있는 거 아닌지 

지금도 다른 해석 잘못된 해석으로 이단이 생기고 사이비가 생기고 있잖아 

이런 성경의 해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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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죄의 기준이 오히려 법률보다 폭넓기 때문에 원죄와 죄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고 실생활에도 적용하기 용이해서 더 종교를 믿는 거 아냐? 나는 무교지만, 종교를 신실하게 믿는 사람들은 종교에서 말하는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구절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해서 좋은 방향으로 삶을 구성하려고 하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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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구태여 말하지만 나는 무신론자인데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나름대로 분석한걸 끄적였을뿐이라 도움이 안 될지도 모르겠네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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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현대사회의 법률이 절대적으로 사회적 합의에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거든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한 협의점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믿는데 종교적 죄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개인의 삶을 일구는 방향이라면 법률과 사회적 약속에 부딪힐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을 것 같아서... 그러면 과연 이 행동이 옳은 건지 종교의 시각에서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 싶은 거지 사이비나 명예살인 테러같은 게 그들의 입장에서는 죄가 아닌 것처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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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우 나는 사회학 공부하는데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네

현대사회의 법률이 절대적으로 사회적 합의에 의해 구성되었다고 하기에는 직접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는 점을 반례로 들면 어떨까 생각해봤어. 모두의 합의라는 건 어떤 사회에서도 불가능한 일이지. 고대 그리스만 봐도 도편 추방제를 사용했는데 거기 참여하는 인원은 제한적이었지? 그때부터 현대사회까지 정말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법률이 구성되었다고 보기엔 어려워보이네. 늘 그런 곳에 *용이하게 다다를 수 있는 건 기득권이잖아? 어떤 법률은 사회구성원 전체의 이득을 위해 작동하지만 어떤 법률은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작동하기도, 다른 집단을 규제하는 데 쓰이기도 하지

따라서 나는 법률이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한 협의점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최소한의 기준점이 되어 이 선 넘어가면 징벌하겠습니다! 하는 경향이 강할 뿐이지. 이 경우 법률과의 선타기라는 선택지를 통해 법률의 형성과정, 그 목적과는 무관하게 사회 전체의 이익을 감소시키기도 하지. 잘못된 법률 역시 공동체에게 손해를 발생시키기도 하고

*네 말이 맞다고 가정하고, *종교적 죄가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개인의 삶을 일구는데 도와준다는 나의 주장을 다시 살펴보자. 종교에서 얘기하는 죄/원죄와 법률에서 얘기하는 범죄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겠지? 그 과정에서 종교인은 무엇을 선택할까? 보통은 법률을 우선한다고 생각해. 종교인이기 전에 국가의 국민이기 때문이고, 법률은 위반했을 때의 그 징계가 종교에 비해 확실하거든

댓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어보면 종교의 죄와 법률의 죄가 충돌할 때 법률보다 종교를 우선하는 경우에 대한 문제점을 고려하고 있는 거지? 나는 종교인들이 범법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는 가설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살피기 어렵지만, IS의 테러라는 사례를 보니 이해가 된다

Is의 테러행각은 확실히 범죄이지 그러나 그들 종교에서는 이슬람교 포교에 더 가깝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잖아, 그들은 그냥 법률의 죄보다 종교의 죄를 우선한 것 뿐이야 그게 '옳다'고 본 것이고 예컨대 이슬람교 교리가 담겨 있는 코란이 자신들이 태어난 나라의 법률이나 헌법보다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사람들에게 법률 갖고 들이밀어봐야 나는 코란이 1순위요@ 해버리면 사실 말이 안 통하지,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어? 그들과의 간극은 메꾸기 힘들것처럼 보이네 어느 누가 가서 설득한다 한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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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야 사이비나 명예살인 테러도 죄 맞아ㅜㅜ 십계명 보면 1.우상숭배 하지 마라 2.살인을 하지 마라 이런 계명 적혀있어! 사이비도 죄야 하느님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 거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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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명예살인과 테러는 이슬람의 예시였어! 음 그럼 살인을 하지 마라 이건 종교의 이름으로 벌인 전쟁이나 마녀사냥 같은 건 어떻게 평가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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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이단도 천국 못 가? 이게 종파가 나뉜 거잖아 개신교도 그렇고 종교개혁으로 세력이 나뉘면 처음에는 인정 안 하다가 세가 커지고 결국은 인정받고 그러던데 교황의 승인으로 죄가 아니게 되는 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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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거야 말로 종교가 낳은 최악의 사례지. 그래서 하느님도 인간이 죄를 너무 많이 지으니까 자신의 아들을 똑같은 인간으로 보내셔서 죗값을 대신 지게 하신거고. 이슬람 사람들 본인들은 그게 정당한 전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슬람 사람들을 제외하고 모든 종파들은 그들이 그릇 된 신앙을 갖고 행동한다고 생각하잖아? 그 어떠한 종교로도 죄를 합리화 할 수도 없고.
또 이단은 천국 못 가. 이단이 왜 이단이냐면 성경의 교리를 교묘하게 바꾸고 신도들에게 잘못 된 신앙을 심어주면 그게 이단인데, 개신교는 잘못 된 성경을 가르치는 게 아니니 인정이 된 종교야.. 개신교와 천주교가 달라보이는 건 성경이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되었기 때문이지 본질인 성경의 말씀은 다 똑같아. 예를들어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님이기 때문에 공경하는데 기독교는 그냥 예수님의 어머님. 이게 끝이야 딱히 공경하지 않아. 그치만 예수님의 어머님이라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잖아. 여기서 이단의 문제점이 뭐냐면, 이단은 성모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러면서 교묘하게 바꿔서 성경의 본질을 흐러트려.
그리고 쓰니가 말하는 죄의 기준은 나는 선과 악이라고 생각해.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쓰레기를 모르고 길바닥에 흘린거랑 자기 주머니가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건 결과의 행위는 같지만 엄연히 다르잖아 이러한 죄의 기준이 뭐겠어. 선했느냐 악했느냐인데 그걸 나중에 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고 생각하는 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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