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원래다니던 병원있는데 회사근처로 처음 가봤거든 약도 필요하고 힘든맘 털어놓고싶어서 다 말했는데 원장은 내가 말하는데 종이 팔랑팔랑 넘기는소리 내면서 난 쳐다보지도 않고 암말도 없다가 난데없이 그래서 엄마 전화번호 말해주세요 이러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정신과 6군데정도 옮겼는데 자살시도 했다는말 다 했어도 입원권유까지만 하지 부모전화번호까지 요구한적은 없었거든 근데 이 원장은 엄마랑 통화해서 이거 다 말 안하면 본인이 문제생긴다고 내가 번호 말 안하면 경찰에 연락해서 어쨋든 엄마랑 통화는 할거라는거야 아동방치 학대라면서..나 29살인데..ㅋㅋ 법적으로 무조건 부모와 통화를 해야한다네.. 말투도 진짜 무섭게 말했어 이런 병원 원장 처음봐 미친사람인가 싶었어 우울증으로 찾아온 사람한테 너무 공격적이고 무서워서 엄마한텐 도저히 말하고싶지 않은 얘기들이라서 번호 계속 말 안하니까 그러면 지금 경찰서에 전화할게요 이래서 그냥 나가볼게요 하고 나왔어.. 진료비 결제하려니까 그냥가래서 나와써ㅠ 너무 싫다 더 죽고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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